韩国组合“褐眼男子”(Brown Eyes)在2001年发行专辑首支单曲《一年后》他们即引起轰动,唱片销量一时无人能敌。2002年韩日世界杯时,Brown Eyes代表韩国歌手参加了世界杯纪念专辑的录制,同日本当红歌手CHEMISTRY一起登上了世界杯开幕和闭幕舞台,证明了他们的实力。随后Brown Eyes 解散,单飞的成员之一——尹健为2005年初播放的韩剧《悲伤恋歌》创作了不少催泪的情歌,而另一成员Na Eurl(那易)与三位音乐人,在唱片公司的支持下组成一新的组合,并发行个人作品《Soul Free ~ brown eyes》,也受到好评。
存活时间:2000年11月-2003年 ;2008年6月-现在 2008年6月: 时隔5年再次重组
凭借《已经一年》、《渐渐》等两张专辑在韩国乐坛上名声鹊起的Brown Eyes终于在歌迷的期待中推出了第三张全新大碟《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Brown Eyes投入了整整2年的时间来秘密打造这张专辑,可以说《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已经远远超出了人们的期待,相信每一人喜欢R&B的歌迷都不会错过这张经典之作。
Brown Eyes的两名音乐才子亲自担任了专辑的制作人,他们评价此张专辑道:“收录在专辑中的所有曲目都是适合Brown Eyes演唱的歌曲,它们很好地反映了当今的音乐潮流。为了将流行元素与歌曲所要表达的情感融合到一起,我们尽了最大的努力。”专辑中共收录了14首歌曲,每首歌的制作时间都长达一个月以上。为了力求完美Bron Eyes对选定的歌曲进行了反复修改,这样才有了今天这张近乎完美的《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
3辑《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发行近两天时间,销量已经突破5万张,成为话题。发行公司MNET media方面公开了Browneyes 3辑发行当天预计的订购量超过3万张之后,就在第二天20日便多出3万张订购,可惜当时库存量只剩2万张总共制作了5万张而已,因此两天间共卖出5万张。11天内卖出了64911张,排在榜单的第五位。在6月销量排行榜上取得第一后,7月以2万3203张的销量排名第二。特别是不止实体店,3辑主打曲《不要走不要走》在线上排行榜Melon也取得了第二位,在Dosirak、Cyworld、Bugs、Juke On、Muzz等所有排行榜中都呈上升趋势。另外,MV《不要走不要走》由刘胜浩主演
同年颁奖礼:第10届韩国MKMF音乐颁奖礼-最佳Ballad/R&B音乐
Brown Eyes凭借《不要走不要走》获第23届韩国金唱片大奖本奖
결성 (Formed)
2001년 / 한국 (Rep. of Korea)
구성원 (Group Members)
나얼 - 보컬
윤건 - 보컬
'브라운 아이즈' 출신의 다른 음악 활동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
앤썸 (나얼)
Team (윤건)
장르 팝
스타일 발라드 (Ballad), 알앤비 (R&B), 소울 팝 (Soul Pop)
각기 다른 그룹을 통해 실패를 맛본 나얼, 윤건이 합심해 결성한 R&B 듀오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는 , , , 등이 연이어 히트하면서 2001년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브라운 아이즈의 최대 매력은 나얼이 구사하는 혼신의 힘을 다한 보컬과, 윤건의 빼어난 멜로디 감각이다. 여기에 어쿠스틱 악기와 전자음을 적절히 뒤섞고, 힙합 프로듀서 출신답게 그루브감을 잘 활용해서 음악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뮤직비디오와 방송 출연 자제 등으로 신비감을 조성한 것 역시 이들의 성공 요인이라 하겠다.
힙합, R&B 작곡가로 주가가 높던 윤건은 브라운 아이즈 이전에 이미 양창익이란 이름으로 프로듀서 활동을 하던 인물이다. 그러나 1999년 본인이 직접 보컬로 나선 그룹 팀(Team)은 이라는 매력적인 곡에도 불구하고 처참한 실패를 맛봤다. 나얼 역시 같은 해 앤썸(Anthem)이란 그룹으로 활동한, 전도유망한 보컬리스트. 그러나 그 역시 이렇다 할 대중적인 곡이 없어 실패를 맛봐야만 했다.
이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그룹이 브라운 아이즈이다. 그룹 이름은 황인종의 감성을 담은 흑인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그리고 이들의 1집은 팀 이름 그대로 한국적인, 그러나 고급스러운 R&B 음악으로 가득한 수작이었다.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나얼의 수려한 보컬이 돋보이는 (2001)은 김현주와 장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직 비디오와 함께 그해 최고 히트곡이 되었다. 또한 후속곡 와 공일오비(015B)의 곡을 힙합으로 리메이크한 , 신민아가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된 등을 연달아 히트곡으로 만들며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
2002년 말에 발표된 2집 음반 역시 과 등 빼어난 R&B 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