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유형 남성| 그룹
활동연대 1990년대 ~ 2010년대
결성 1998 |한국
데뷔 2001년 1집 앨범 'Pia@Arrogantempire.xxx'
멤버 요한(보컬, 작사, 작곡), 김기범(작곡, 베이스), 헐랭(기타), 심지(작곡, 건반, DJ), 혜승(작곡, 드럼)
장르 락
스타일 얼터너티브 메탈 (Alternative Metal), 인디 (Indie)
피아(彼我, Pia)는 대한민국의 서태지컴퍼니 산하의 레이블 괴수 인디진 소속 뉴 메탈 밴드이다. 이름은 ‘너와 나’, ‘우주와 나’ 라는 뜻이다. 피아는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되어 부산의 라이브 클럽 등에서 활동하였다. 얼마 후, 피아는 서울로 상경해 데뷔 앨범인 《Pia@Arrogantempire.xxx》를 발매하여 데뷔하였다.2002년 말, 괴수 인디진에 합류하였다.
대한민국 얼터너티브 락씬의 최강자 밴드 "PIA"
'우주와 나' 또는 '너와 나'라는 의미의 피아는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됐으며, 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F.X) 그리고 혜승(드럼)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클럽 공연과 각종 락 페스티벌에서 냉소와 분노의 사운드를 쏟아내던 피아는 곧 서울로 입성해 [Arrogant Empire]라는 앨범을 발매, 락씬에 데뷔한다.
좌절하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서 강렬한 사운드로 완성한 그들만의 이 거대한 제국은 데뷔와 동시에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 앨범을 통해 피아는 헤비 메틀에 기반을 둔 하드코어 사운드로 자신들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립했다.
2002년에는 토미 리, 히데 밴드와 같은 세계적인 락스타가 참여한 국제적 규모의 대형 페스티벌 ETPFEST에 출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 해 말, 피아는 '괴수 인디진 레이블(Goesoo Indigene Label)'에 합류하고 그 후 2년 반 만에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ㆍ작곡은 물론 녹음과 프로듀싱까지 밴드가 직접 완성한 2집 앨범 [3rd Phase]를 발표한다.
풍부한 감성과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평가 받은 2집 [3rd phase]와 일본, 미국의 내로라하는 엔지니어가 참여, 더욱 완성도 높게 피아의 색깔을 담아낸 3집 [become clear]에 이어 2007년 6월 발매된 4집 앨범 [Waterfalls] 는 전작에 비해 한층 안정되고 조화로운 사운드를 담아내어 벌써부터 대한민국 락씬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적인 밴드와의 조인트 그리고 해외 시장을 향한 발돋움…
장엄하고 통쾌한 폭포의 낙차 같은 시원하고 폭발적인 사운드 !!
2003년 9월 단독 공연 이후 10월에 린킨 파크의 내한 공연과 12월에 림프 비즈킷의 내한 공연에 합류해 오프닝 무대를 훌륭하게 장식하였다. 이처럼 세계적인 거물들과 함께 큰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피아는 진정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매력적인 밴드로 거듭난다.
또한 2004년 5월에 피아는 러시아에서 열린 'Seotaiji Live in Vladivostok'에 참가해 러시아 대중들에게 한국의 락 음악을 전파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양한 라이브 경험과 확실한 음악적 잠재력을 갖춘 피아는 2004년 6월에 있었던 린킨 파크의 홍콩과 싱가폴 투어에 다시 한번 초청 받아, 그들의 요청에 강력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화답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린킨 파크는 투어 기념 파티에 피아를 직접 초대해 자신들의 전미 투어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했으며, 또한 많은 아시아 음반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프로모션 투어를 요청 받기도 했다.
또한 2007년 6월 발매한 4집 앨범 [Waterfalls]는 수록 곡 절반이 영어 가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린킨 파크, 림프 비즈킷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의 교류를 통해 성장해 온 피아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의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