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Homepage)
http://www.thebreeze.co.kr
결성 (Formed)
2003년 / 대한민국
현재멤버 강불새 (보컬),노주환 (기타),정태균 (베이스),
이연우 (드럼)
장르 락
스타일 그런지 (Grunge), 인디 락 (Indie Rock)
90년대 초 시애틀을 중심으로 암울하고 광포한 음악을 쏟아내던 그런지 락에 서정성과 멜로디 라인을 곁들인 포스트 그런지 락의 영향을 받아 국내 밴드로서는 보기 드물게 직설적이고 강력한 사운드를 구사하고 있는 4인조 밴드 브리즈!
보 컬 강불새 (29), 기타 노주환(27), 베이스 제영(29), 드럼 조한철 (30)로 구성된 브리즈는 각자의 음악적 기량은 물론 오랜 음악적 인연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팀워크가 장점이다. 10대 후반에 만난 이들은 한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군복무 문제로 각자 따로 음악 활동을 하다 함께 밴드를 만들자던 약속을 10년이 지난 2002년에야 지킬 수 있었다.
1 집에 이어 2집도 작곡, 작사, 편곡, 스트링 편곡, 연주, 프로듀싱까지 자체적으로 해결할 만큼 음악적 욕심이 강한 밴드이다. 차세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노주환은 블루스 사라세노와 누노 베테컨트의 영향을 받아 하드락에 블루지한 느낌의 음악을 잘 표현하고, 파워 드라이브 베이스를 구사하는 베이시스트 제영은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클래식 작곡법과 피아노를 전공하였기 때문에 자체 스트링 편곡까지 무난히 해결할 정도이다. 드러머 조한철 역시 팀의 리더로서 이미 언더 씬에서는 한국 최고의 파워 드럼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영과 조한철은 LA밴드의 대명사 머틀리 크루의 니키 식스와 타미 리를 닮고 싶을 만큼 좋아한다. 밴드의 프런트 맨인 강불새는 작곡은 물론 2집 작사를 도맡을 만큼 음악적 재능이 높다. 시애틀 그런지 4인방 (너바나, 펄 잼, 사운드 가든, 앨리스 인 체인스) 모두에게서 영향을 받은 탓에 에디 베더와 크리스 코넬을 특히 좋아한다.
* 브리즈 (The Breeze)란 밴드명은 '산들바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언제,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게 다가와 어느 순간 돌아보니 곁에 머물러 있는 그런 존재이고 싶다.
* 출처 : 홍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