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Homepage)
http://www.jatanpung.com/
결성 (Formed)
2001년 / 대한민국
구성원 (Group Members)
강인봉 - 보컬, 기타, 색소폰, 키보드, 레코딩 엔지니어
송봉주 - 보컬, 기타, 하모니카
김형섭 - 기타, 보컬
관련 아티스트
유사 - 풍경
따뜻한 음악, 마음으로 듣는 노래를 지향하는 '자전거 탄 풍경'은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 시키는 Acoustic Sound와 정감 어린 보컬에서 아련한 향수를 느끼며, 자극적음 음악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세발 자전거'와 '풍경' 이 모여서 결성한 '자전거 탄 풍경'은 록과 포크를 기본으로 기계음이 배제된 인위적이지 않은 담백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그룹이다.
세련됨 보다는 진솔함을, 가능한 기교를 배제하고, 너무 채우기 보다는 넉넉함을 미덤으로 깊은 감동에 목마른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 2001년 발표한 1집 "자전거 탄 풍경"에서는 Folk와 Jazz를 기본으로 20~30대를 겨냥한 앨범이였고, 2002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2년 9월 발표한 2집 [Dream]에서는 서정적 발라드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비가 내려', '그대가 되어 주세요' 등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초콜릿 CF에 삽입된 '그렇게 너를 사랑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소극장 무대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따뜻한 노래를 들려주며 차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40회가 넘는 단독 콘서트를 치른 ‘실전파’인 자전거 탄 풍경은 포크만 고집하지 않는다. 발라드도 하고 록 스타일의 노래도 부르기도 한다. 세 명이 추구하는 음악적 공감대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인간적 음악이기 때문이다. 복고적 분위기의 포크는 사양하는 자전거 탄 풍경, 중장년층의 ‘향수’에 기대는 방식보다는 현대적 감각을 갖춘, 요즘 젊은이들이 원하는 포크 음악. 그걸 찾아나가는 음악을 계속해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