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Homepage)
http://www.peterpancomplex.com
결성 (Formed)
2002년 / 대한민국
데뷰 (Debut)
2002년
구성원 (Group Members)
전지한 - 보컬, 피아노, 기타
이치원 - 기타, 키보드
김경인 - 드럼
'피터팬 컴플렉스' 를 거쳐간 아티스트
기타
이교원
베이스 기타
노덕래, 이완구, 전지일
'피터팬 컴플렉스(Peterpan Complex)'는 2002년 김경인, 이교원, 전지일, 전지한으로 구성되어 EP앨범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제작하였다. 이 앨범은 60년대 비틀즈의 음악과 90년대 중반의 얼터너티브 음악처럼 단순히 기교적인 면에 의지하기보다는 보컬의 독특한 음색과 그들만의 언어로 구성된 가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앨범은 인터넷 경매에서 4만원이상의 고가하는 가격으로 팔리는 등 인디 록씬 최고의 모던 록 밴드로 부상하였다. 이듬해 정규앨범 [Radistar]을 발표하고 라이브 무대를 펼치면서 자신들의 음악을 많은 음악팬들에게 알렸다. 또한 '200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 'We Are The No.1'이 사용되어 큰 반향을 불러온 바 있다.
같은 해 'Radiohead'의 'OK Computer'를 연상시키는 기타팝과 일렉트로니카가 결합된 독특한 사운드로 재무장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첫 번째 한정반 EP [1인칭 주인공 시점]에 이어,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새로운 곡들을 담은 [2-0.5]를 발표하고, 이듬해인 2004년, 4집 [Transistor]을 발매하였다. 공연이나 인터뷰 등에서 1집 음반은 유년기, 2집 음반은 성장기라고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그들은 약속대로 두 번째 음반은 성장기에 어울릴만한 음반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피터팬 컴플렉스는 2번째 음반에서 ‘성장’이라는 느린 표현보다, ‘증폭’이라는 성장보다 한 차원 위에 있는 더 빠르고 강력한 표현을 쓰고 있다. ‘트랜지스터’라는 앨범 제목과 같이 두 번째 음반에서는 마치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처럼 슬픔의 증폭, 외로움의 증폭, 궁금증의 증폭, 기쁨의 증폭, 사랑의 증폭을 담고 있다.
음반과 더불어 공연으로 팬들에게 보답하는 피터팬 컴플렉스는 2004년 4월 19일 showcase를 통해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업그레이드되고 빨려 들어갈 만한 에너지를 확인 시켜주었다. 이어 5월 2일 부산, 5월 15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0일 서울공연 등, 계속해서 라이브 콘서트로 라이브 위주의 방송과 공연 활동으로 연주력 업그레이드 된 밴드로서의 강점을 보여줄 계획이다. 라이브 무대라면 어디나 달려가는 피터팬컴플렉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