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风格
#民谣流行 #成人时代
地区
Korea 韩国

艺人介绍

中文名:张弼顺

英文名:Jang Phil Soon

韩文名:장필순

国籍:韩国

生日:1963年 5月 22日

出生地:大韩民国 首尔

学历:西门女高、首尔艺术大学毕业的

兴趣:旅行,电影感想

家属:2男 1女 中 长女

活动时期: 1982年 ~ 现在

1982年 大学联合 在一起参与创作音乐圈子‘阳光村’

1983年在‘阳光村’里认识了金善希和‘两个声音’,正式的组成音乐人生开始了

1989年 初次灌音

2002年12月23日 韩国日报选定的‘本年最强的5’中张弼顺的第6张专辑‘soony6’被选为第2位

2007年京鄕新闻社和中心网络选定的‘韩国大众音乐百大名单’中 张弼顺的第5张专辑‘我的孤独呼唤你时’1997和第6张专辑‘soony6(2002)分别被选定为15位和62位

个人专辑

1989年 11月 25日 张弼顺 1辑 《张弼顺》

1991年 2月 25日 张弼顺 2辑 《张弼顺 2》

1992年 5月 张弼顺 3辑 《这都市总是寂寞的…》

1995年 3月 张弼顺 4辑 《jangpilsoon》

1997年 8月 张弼顺 5辑 《我的孤独呼唤着你》

2002年 11月 27日 张弼顺 6辑 《SOONY 6》

장필순은 따뜻함이 묻어나는,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여성 포크 뮤지션이다. 포크에 뿌리를 둔 변치 않는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유지함으로써 스타는 아니지만 꾸준한 음악적 지지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나지막이 속삭이는 듯하면서도 한번 들으면 오랫동안 귓가에 남는 세련된 보컬이 인상적이며 1995년 발표한 4집 앨범에서부터는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허스키한 자신의 보이스 컬러를 잘 살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개성으로 취한 장필순의 노래 이력은 1982년 대학연합 음악 모임이었던 '햇빛촌'에서 시작된다. 이 모임에서 만난 김선희와 함께 만든 '소리 두울'이라는 여성 듀오가 본격적인 출발점. 당시 대학가를 돌며 무대에 서던 그들은 옴니버스 앨범 「캠퍼스의 소리」, 「햇빛촌」, 「우리노래 전시회 2」에 참여하고 1988년 독집 앨범까지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으나 김선희의 미국 유학으로 팀이 해체되면서 장필순의 홀로서기는 시작된다.

들국화, 조동진, 해바라기 등의 선배 음악인들의 공연 무대에 게스트와 코러스로 서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던 장필순의 독집 앨범()이 나온 것은 1989년, 이 앨범은 김현철이 프로듀스했다. 김현철의 영향으로 포크라기보다 재즈에 가까운 색채를 가진 이 앨범으로 장필순은 순조로운 출발을 한다. 이어 오석준, 박정운과 함께 한 「오석준.장필순.박정운」(1990)과 2집 ()(1991)을 통해 '노래 잘 하는 가수'로 자리잡는다.

그가 본격적인 음악인으로서 자신의 길을 가기 시작한 시기는 3집 「이 도시는 언제나 외로워…」를 발표한 1992년 즈음부터라고 볼 수 있다. 어떤날 출신의 조동익이 프로듀싱을 맡으면서 비로소 그녀만의 색채가 입혀지기 시작한 것. 2002년 현재 그의 음악을 대표하는 '포크'라는 장르가 본격적으로 음악에 드러나게 되는 것 역시 이때부터다. 이 앨범에서 조동진의 을 장필순만의 으로 맛깔스럽게 소화해낸 장필순은, 4집(1995)에서 작사, 작곡한 곡을 선보이며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심은 이후 5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1997)에서 보다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장필순은 머리보다는 마음으로 하는 음악, 대중의 인기보다는 자기 자신에 의지한 음악을 추구하며 차분하고 담담한, 연약해 보이는 보컬 속에서도 든든한 희망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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