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风格
#韩国抒情歌曲
地区
Korea 韩国

艺人介绍

홈페이지 (Homepage)

http://www.ezoo.or.kr/

결성 (Formed)

1988년 / 대한민국

구성원 (Group Members)

유준열 - 보컬, 기타

박기영 - 보컬, 키보드

배영길 - 보컬, 기타

'동물원' 를 거쳐간 아티스트

기타

김창기, 박경찬, 이성우

드럼

최형규

보컬

김광석, 김창기, 박경찬, 이성우, 최형규

키보드

박경찬

김광석, 김창기, 박기영, 유준열, 이성우, 박경찬, 최형규의 7인조로 이루어진 동물원은 초창기부터 신선함과 뛰어난 곡들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데뷔 앨범에서 이들은 '거리에서'와 '변해가네'로 대학가와 메인스트림을 두들겼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이 통기타를 들고 부를만한 명곡들이 가득 찬 1집에 이어 같은 해에 나온 2집으로, 그 놀라움을 더욱 증폭시켰다. '혜화동'의 그리움에서 '별빛 가득한 밤에'의 감수성, '새장 속의 친구'의 시적 형용, 그리고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의 대중성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이 앨범은 이들의 5집과 더불어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몇몇이 솔로로 전향한 가운데 동물원은 앨범마다 한 곡씩 히트곡을 내놓는, 일반 직업 가수들도 하기 힘든 저력을 보인다. 모든 연인들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은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아침이면' 등이 이들의 히트리스트에 올랐으며 댄스의 완전 장악이 이루어진 후에는 더블 앨범의 형태로 된 5집이 눈길을 끌었고, 6집에선 '널 사랑하겠어'가 다시 차트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들의 기나긴 생명력을 증언했다.

멤버들이 대부분 솔로로, 혹은 자신의 갈 길로 간 뒤 박기영, 유준열, 배영길 셋만 남아 2000년에 8집 '동화'를 발표하였고, 2004년에는 9집 '아홉번째 발자국'에는 그동안 음악 노트에 잠자고 있던 미발표곡들을 모아 새 앨범에 담았다. 포크에서 블루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9곡에는 순수했던 젊은 날의 향수가 짙게 베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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