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生于1969年 10月15日 ,韩国首尔
星座: 天秤座
尹钟信曾经是组合015B的开国功臣之一,1990年作为客援歌手的他参与了015B出道专辑《在空旷的街头》而让人们第一次听到了他的声音,1991年尹钟信推出了个人专辑《如同第一次相遇》,他的歌曲简单朴素,却拥有者感性的歌词和幻想般动听的旋律,独特的嗓音向人们讲述着一个个隐藏在笑容背后的故事,2006年发表第10张专辑的他已经留下了众多生活中不可以缺少的歌曲,其中包括曾经被张学友翻唱为《庆幸》的《Annie》等,尹钟信也成为最优秀的词曲作者和最具人气的实力派歌手之一。此外尹钟信还是一名愉快自由、经验丰富的音乐DJ,一位机智幽默、喜欢拿自己开涮的综艺MC,曾和李英爱一起主持了SBS创社10周年募款《饥饿体验24小时》等现场节目。
2002尹钟信加入了卖座影片《挞着火机》的制作群,这部剧中的每一个音乐场面都被适合它色彩的音乐所装饰着,充满尹钟信味道的电影O.S.T见证了朝着电影音乐人方向的华丽变身。此后尹钟信又出现在了电影《恋恋春熊》、《偷欢假期》、《美女与野兽》以及 MBC 情景喜剧《男生女生向前走》当中,2006年《姐姐来了》尹钟信更是携手同为歌手的金正民一起出演,当中他使用了自己的实名展现自然演技,扮演一位歌手梦想破碎的“辛苦老师”。电影即将上映之际他也还有另外一件好事临近,那就是和前韩国高尔夫国手金美娜的婚期,一直以单身汉形象出现在观众面前的尹钟信即将步入生命的另一个阶段,他还有个小小的愿望,那就是将来能够生一个像文根英那样的女儿就好啦。
趣闻琐事
爱好:散步,乒乓球;获奖:2005年MBC演技大赏广播部门最优秀赏
教育背景
延世大学国语国文科
홈페이지 (Homepage)
http://www.yoonjongshin.net/index.php/
출생
1969년 10월 15일 / 경상남도, 대한민국
데뷰 (Debut)
1990년 (015B ('텅빈거리에서') 객원가수로 데뷔)
종교
기독교
취미
산책, 오락
특기
야구, 테니스
학력
- 광장초등학교
- 대원중학교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 연세대 국문과 졸업
가족
부모님, 2남 중 장남
공일오비(015B)의 대표적인 곡인 의 객원가수로서 가요계에 데뷔한 윤종신은 국내 가요계의 대표적 발라드 주자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또한 2000년대 들어서는 앨범 프로듀서로, 영화음악가로서도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연세대 국문과 시절 015B의 의 객원가수로 참여한 윤종신은 1991년 5월 히트 프로듀서 김형석과 함께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을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앨범은 015B에서 알려진 그의 풋풋하고 정제된 보이스 컬라를 많이 드러낸 수록곡들이 많았다. 이 앨범은 대중들에게 015B의 객원가수 윤종신이 가수로 데뷔 했다는 정도를 알린 정도.
윤종신의 본격적인 발라드 가수로서의 인기는 1992년 2집을 통해서다. 을 타이틀곡으로 한 이 앨범에서 을 포함해 , 등의 곡들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윤종신은 차세대 발라드 주자로 급부상하게 된다. 1993년에 발표한 3집 「The Natural」또한 2집의 인기를 지속시켰으며, 이 많은 인기를 모았다.
1집부터 3집까지 윤종신에게 015B와 김형석의 이름과 음악적 스타일이 강하게 인식되었다면 4집 「공존」부터는 윤종신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간다. 4집에서는 , , 그리고 영화 [그 남자 그여자]에 수록된 장혜진과 듀엣곡 가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이 곡들은 윤종신을 대표 할 만한 발라드곡이라고 평가되어도 충분한 곡들이다.
4집이 윤종신에게 가수에서 프로듀서로서의 기질을 만들어준 앨범이라면 1996년 4월 발표한 5집 「우」부터는 윤종신이 '광기 어린 천재'라고 극찬을 했던 유희열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클래시컬한 분위기와 함께 복고적인 분위기를 앨범 전체에서 보이고 있다. 5집에서는 , , 등의 곡들이 사랑을 받았다.
1996년 말 윤종신은 군입대를 앞두고 3곡의 신곡과 이전에 발표했던 곡들을 묶어 6집 앨범 「육년」을 발표한다. 1997년에서 1998년까지 군 시절을 지낸 후 1999년 12월, 군 제대와 동시에 발표한 7집 「후반」. 문선대 복무 시절 군대 후배이자 윤종신이 프로듀싱과 첫 제작을 하게 된 가수 하림이 7집 앨범에 참여를 하게 된다. 7집 앨범은 5, 6집과 함께 수작의 발라드 앨범으로 팬들에게 기억되며 타이틀곡 을 비롯해 박정현과 함께 , 룸바 리듬의 등 복고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윤종신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앨범이다.
콘서트와 라디오 프로그램 DJ, MC 등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간 윤종신은 2000년 3월 8집 「헤어지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를 내세운 8집에서는 본인의 슬픈 사랑얘기를 진솔하게 하고 있었지만 이전 앨범보다는 흡족할 만한 반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2001년 7월에는 9집 「그늘」이 발표된다. 멜로디컬한 발라드 과 팥빙수 조리법을 노래로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등이 수록되었다. 하지만 이 앨범도 그리 좋은 평을 받아내진 못했다.
발라드 가수로 명성을 떨치던 윤종신은 2001년 12월 자신의 기획사에서 처음 배출해낸 가수인 하림의 앨범을 발표해 많은 팬들에게 좋은 평을 얻어냈고, 여러 신인 가수 들에게 곡을 주면서 작곡가로서도 활동을 한다. 또한 2002년 7월 친한 친구로 지내던 장항준 감독의 [라이터를 켜라]의 영화 음악을 맡게 되면서 자신의 디스코그래피에 확실한 변화를 준다. 이 영화에서는 하림, 김광진, 유희열, 이주한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윤종신만의 분위기를 살린 노래들을 실어 영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 앨범 이후로 윤종신은 장항준 감독의 [불어라 봄바람]의 음악을 맡았으며, 김남진, 배두나 주연의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라는 영화에 음악작업뿐 아니라 배우로도 출연을 한 바 있다. 이외도 윤종신은 라디오 프로그램 DJ는 물론 TV 시트콤에서 연기자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