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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웅산
语种
英语
厂牌
Universal Music
发行时间
2018年09月05日
专辑类别
录音室专辑

专辑介绍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의 협연으로 완성된 스무드 재즈!

3년만에 돌아온 웅산 아홉 번째 정규앨범 [I’m Alright]

그래미 노미네이트, 존 비즐리(John Beasley) 프로듀싱

"정성과 에너지로 축조해낸 보컬재즈의 거탑(巨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하며 웅산은 끝없이 진화를 거듭한다." - 임진모(음악평론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정규앨범 [I’m Alright]을 오늘(9월 5일) 발표한다. 8집 앨범 [Temptation](2016) 이후 3년만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이번 새 앨범에서는 [Temptation] 앨범에서 내보였던 스무드 재즈의 완성된 모습을 보여준다.

2003년 첫 앨범 [Love Letters]를 시작으로, 블루스의 매력을 담아낸 [The Blues](2005), 보컬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던 [Yesterday](2007), 자작곡과 스탠더드 곡 외에 가요, 팝, 클래식, 록의 명곡들을 새로이 노래했던 [Falling In Love](2008), 그리고 이를 보다 확장했던 [Close Your Eyes](2009), [Tomorrow](2011), [I Love You](2013) 등을 지나온 이번 앨범은 새로운 음악을 향하는 아홉 번째 정규앨범이다.

•스무드 재즈 안에 담아낸 웅산의 다채로운 매력

이번 앨범 [I’m Alright]은 스무드 재즈의 전형을 따르면서도, 펑키, 블루지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자신의 개성을 충실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I’m Alright’과 “Love Is A Losing Game”에서는 걸출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국내외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스탠다드 곡들에 대한 완성도 높은 해석을 엿볼 수 있다.

앨범의 수록곡으로는 기존에 발매된 타 아티스트들의 녹음들과는 다르게 힘을 빼고 노래한 플래터스(The Platters) 원곡의 “Smoke Gets In Your Eyes”를 시작으로 재즈 록 그룹 블러드 스윗 앤 티어(Blood, Sweet & Tears)의 곡 “I Love You More Than You'll Ever Know” 등 블루지하고 펑키한 느낌의 음악들이 실렸다. 소울 보컬 앤 피블스(Ann Peebles)의 1973년도 히트 곡 “I Can’t Stand The Rain”에서는 가사와 특유의 허밍을 오간다. 또한, 트럼펫 연주자 로이 하그로브(Roy Hargrove)의 그룹 알에이치 팩터(The RH Factor) “Forget Regret” 등이 새로운 해석으로 실렸다.

•그래미 노미네이트 피아니스트, 존 비즐리 프로듀싱, 국내외 연주자들의 참여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존 비즐리(John Beasley)는 2017년 그래미 시상식(Grammy Awards) 베스트 라지 재즈 앙상블 앨범(Best Large Jazz Ensemble Album), 베스트 어레인지먼트(Best Arrangement, Instrumental or A Cappella) 두 개 부문에 오른 피아니스트이다. “You And The Night And The Music”에서 인상적인 베이스 연주를 보인 벤자민 쉐퍼드(Benjamin Shepherd), 지난 해 싱글로 먼저 공개된 “Bear Walk”에서 감각적인 기타 리프를 보여준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 등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들이 함께 했다. 여기에 국내 연주자 찰리 정(기타)의 연주가 더해진 환경은 앨범의 다채로운 매력의 바탕이 되기도 했다.

웅산은 9월 앨범발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을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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