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Sinstealer)’ [Cold]
01. Cold *Titlle
02. 봄 비(Feat. Ripley)
신스틸러의 세 번째 싱글, 혹은 그가 하려던 이야기의 마지막이 담긴 앨범이 발매됐다.
지난 해 10월, [가을냄새] 앨범으로 많은 이의 고막을 훔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신스틸러,
첫 시도에 맞지 않는 반응을 이끌어낸 그는 겨울냄새 혹은 봄냄새가 나는 곡을 들려달라는 요청이 많았던 탓인지
이번 앨범에도 빨리 봄이 오길 바라는 메세지를 담은 앨범을 만들어냈다.
제목은 [Cold]지만 리스너에게 전달하는 내용은 들어본 사람만 알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더 많은 이의 고막을 훔칠 수 있을지 감히 기대를 해본다.
[가을냄새] 앨범을 시작으로 [DRENCHED] 앨범을 거쳐, 이번 [Cold] 앨범까지
그가 풀어내려던 사랑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하니 지난 앨범부터 순서대로 감상해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하다.
가을냄새를 맡고 지나간 사랑을 추억하며, 그 추억이 새벽 한 시에도 보고 싶어 달려가던 풋풋하던 때로 돌아갔다.
새벽에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사랑을 속삭였고, 우리는 서로에게 젖었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추운 겨울이 왔고, 따뜻한 봄이 빨리 오기를 바랬다.
그리고 봄이 왔다.
01. Cold
추위가 빨리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했다. 네가 그럴 수는 없었을까?
Produced by 신스틸러,OPO
Lyrics by 신스틸러
Composed by 신스틸러,OPO
Arranged by OPO
Chorus by 신스틸러
Mixed & Mastered by DoubDub(이주호)
02. 봄 비(Feat. Ripley)
결국 바라던 봄이 왔고 너는 없다. 가을이 오면 다시 네 생각이 날까?
Produced by 신스틸러,GILLA
Lyrics by 신스틸러,Ripley
Composed by 신스틸러,Ripley,GILLA
Arranged by GILLA
Chorus by 신스틸러
Mixed & Mastered by DoubDub(이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