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sh于6月30日发行全新单曲专辑《Outside》,这张专辑是Crush继去年10月发行单曲《wonderlust》之后,时隔八个月推出的新作品。
Crush [Outside]
일상속에 지친 사람들을 환기시켜줄 시원한 음악을 들고, 크러쉬가 돌아왔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 놀고 싶던 어느 금요일 밤, 무수히 쌓여있는 일과 작업 앞에서 크러쉬의 새 앨범이 탄생했다. 새 앨범 ‘Outside’는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속에서 크러쉬가 음악으로 표현한 휴가이다. 눈 앞에 새파란 바다가 펼쳐지기도 하고,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이상형의 섹시한 그녀를 불러오기도 한다. ‘Outside’는 당신이 한 번쯤 꿈꿔온 일상 속 소소한 일탈을 경험하게끔 만들어 줄 것이다.
크러쉬의 기분 좋은 휴가와 함께, 매일이 휴일 같은 기분을 느껴보길.
1. Summer Love
만약 노래가 한 가지의 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면 이 곡은 분명 ‘파란색’일 것이다. 크러쉬가 좋아하는 프랑스의 화가 ‘YVES KLEIN’은 파란색에 대해 ‘볼 수 없는 것을 보이게 하는 색’이라고 말하곤 했는데, 이 노래도 그런 파란색의 특성을 가장 잘 대변해 주는 것만 같다. 꿈꾸던 아름답고 청명한 휴가를 눈 앞에 선명하게 보이게 만드는 곡.
2. Outside (Feat. Beenzino)
‘쉬고 싶다, 나가고 싶다, 떠나고 싶다!’ 라는 기분 좋은 상상. ‘Outside’는 무더운 여름, 답답한 일상과 현실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그 상상을 노래 속으로 고스란히 옮겨왔다. 리드미컬한 멜로디, 자유분방한 가사는 듣기만 해도 시원한 휴가를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다.
3. Don’t be shy (Feat. Sik-K)
앞선 두 트랙이 휴가의 시작을 알렸다면, 조금 더 농익고 섹시한 마지막 트랙이 휴가를 마무리 짓는다.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크러쉬와 식케이, 두 남자가 만나 ‘수줍어하는 그녀’를 향한 적극적인 마음을 그려낸다. ‘Don’t be shy’는 그녀와 나 사이, 둘만이 보내는 은밀한 시간에 대해 얘기하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가사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