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足10人评分)

21人收藏

5条评论

共9首歌曲

在网易云音乐打开

艺人
The KOXX
语种
韩语
厂牌
NHN벅스
发行时间
2015年11月10日
专辑类别
录音室专辑

专辑介绍

3년 만에 펼쳐지는 칵스(THE KOXX)의 과감한 촉발,

사운드의 혁신, 그리고 새로운 기준

‘the new normal’

Producer THE KOXX

Executive Producer 해피로봇 레코드

2010년 첫 EP ‘ENTER’ 발표 이후 칵스(THE KOXX)는 누구보다 거침없는 시간을 보냈다. 1장의 정규 앨범, 2장의 EP,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해외공연, 페스티벌 출연, 단독 콘서트가 단 3년이란 시간 동안 스트레이트 하게 펼쳐졌다. 그리고 다시 3년이란 세월이 흘러 그간 다양한 경험(군복무, 솔로 활동, 방송 출연, 세션 연주자, 여타 밴드 활동 외)을 축적한 멤버들은 칵스라는 이름으로 뭉쳐 다시금 혁신적 사운드의 프론트라인에 설 채비를 하고 있다.

댄스 촉발 유발자라는 별칭에 걸맞도록 폭발하는 드라이브감을 변함없이 유지한 칵스는 보다 넓어진 시야와 복합적인 장르 크로스오버로 진일보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 일렉트로 개러지란 단어의 유행을 선도했던 것처럼 밴드 사운드의 획기적인 경향 혹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

3년 만의 컴백작이자 두 번째 앨범인 ‘the new normal’은 앞서 기술한 내용들의 함축적 의미이자 출사표이기도 하다. 한 두 명의 멤버의 송라이팅과 카리스마로 귀결되온 여타 밴드들과 다르게 칵스는 팀 결성부터 멤버들의 힘의 균형과 합이 무척이나 중요했다. 본작 역시 네 멤버(드러머 신사론은 개인적인 사유로 불참)의 고른 참여가 무엇보다 돋보이는 가운데, 에너지와 테크닉(연주력)이라는 칵스 만의 중요한 아이덴티티를 과감한 곡의 전개 속에서도 곡예를 하듯 절대 놓지 않고 있다.

반복적인 리프와 다채로운 신스 FX로 혼란스럽고 위태로운 그들 자신의 내적세계를 표현한 첫 트랙 ‘zeigeist’, 이현송과 SHAUN의 주고 받는 보컬라인이 리드미컬한 연주 위에 펼쳐지는 ‘man go’, 칵스의 대표곡 ‘over and over’와 ’12:00’의 장점을 뒤섞은 듯한 댄서블 넘버 ‘campfire!’, 주술적인 마력이 느껴지는 ‘mad ashley’, 능수능란한 완급 속에 일렉트로닉과 헤비록의 요소를 더한 ‘heart and mind’, 지난 7월 디지털 싱글로 선공개 된 ‘trojan horse’ 등은 칵스 만의 개성을 충분히 진화시킨 곡들이다.

(강력한 기타 프레이즈와 폭발적인 리듬섹션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칵스 사운드를 과감히 벗어나) 다양한 장르 및 사운드의 접목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곡들이야 말로 이들의 성장과 진가가 제대로 증명된 대목.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echo’는 데모 작업부터 새로운 칵스의 경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유니크한 트랙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감성적인 보이스와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을 취한 것이 특징. 명징한 기타톤과 코러스의 합을 멋지게 뽑아낸 ‘ice cap’에서는 북유럽 모던 사운드(포스트록에서부터 슈게이징까지)의 영향이 느껴지며, 신스베이스라인을 통해 전에 없던 훵키(funky)‘한 리듬감을 전면에 내세운 ‘by the way’, 겹겹이 쌓인 각 악기의 레이어 속에 한편의 일렉트로닉 뮤지컬을 심어놓은 기묘한 트랙 ‘spermwarz’까지 한 시도 귀를 뗄 수 없는 기대감이 앨범 전편에 가득하다.

또한 그들만의 독특하고도 완벽한 음의 딜리버리를 위해 김한구, 오형석, John P. Koos 등의 유명 엔지니어들이 멤버들과 상당 기간 작업을 공유했으며, 미국 스털링사운드의 조 라폴타(Joe LaPorta)가 마스터링에 참여, 완성도 있는 ‘새로운 기준(the new normal)’에 힘을 보탰다.

THE KOXX

이현송

이수륜

박선빈

SHAUN


最新简评(共5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