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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뮤지션 4인의 새로운 도전, Master4 [Synergy]!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견뮤지션 4인으로 구성된 밴드 `Master4`가 데뷔앨범 [Synergy]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베이스, 보컬 - 이태윤(조용필과 위대한탄생 / 평택대 실용음악과교수), 드럼, 퍼커션 - 장 혁(신승훈, 성시경밴드 / 서경대 실용음악과교수), 기타, 보컬 - 조범진(사랑과평화 / 두원공대실용음악과교수), 기타, 보컬 - 손무현(작곡가, 프로듀서 / 한양여대실용음악과교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멤버전원이 20년이상 가요계에서 작품및 연주활동을 해온 베테랑들로 그간 다른 동료뮤지션들의 음반이나 공연의 협연을 위주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자신들의 오리지널을 연주하자는 취지로 2012년 5월 의기투합해 결성됐다.
이들의 음악적방향은 Rock을 바탕으로 Soul, Funk, Blues, Jazz등 가능한 모든장르와의 실험적융합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중성을 기반으로한 음악적인 시도들을 하는것이 바로 Master4가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이라고 이들은 말한다.
그간에 멤버 각각이 해왔던 활동들을보면, 베이스 이태윤은 가왕 조용필의 음악적 파트너역할뿐아니라 수많은 가요음반의 레코딩베이시스트로, 드러머 장혁 역시 가요음반에서 쉽게 찾아볼수있는 인기드러머로, 기타 조범진은 전설적밴드 사랑과평화는 물론 Gospel 영역에서도 활동을 했으며 기타 손무현은 가요작곡가에서 영화음악가까지 그 다양한 스펙트럼을 멤버전원이 보여주고있다.
특정 장르만의 득세로 편협해진 최근 가요계에서 이들 Master4의 등장은 그간 음악적 다양성에 갈증을 느끼던 음악팬들의 기대에 부흥 할 수 있을것이며 본인들의 음악적인 정체성과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들이 보여줬던 활동들을 정리한다는 두가지의 의미를 부여할수있을것이다.
앞으로 Master4는 공연활동을 위주로 활동할 예정이며 방송및 각종 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을 갖고있다.
앨범 소개
Master4의 첫 EP 타이틀은 각자의 소리가 모여 단순한 합이 아닌 궁극의 상승작용을 일으키기 바라는 모든 밴드들의 이상을 담아 [Synergy]로 정했다.
앨범 첫 곡 [예의범절]은 표어 같은 명료한 짧은 가사를 꽉 찬 사운드에 색칠한 어떤 의미로는 21세기형 건전가요.
두번째 곡인 [물 흐르는대로]는 멤버들의 멋진 코러스와 탄탄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세번째 곡 [ Good Morning ]은 이태윤의 베이스 하모닉스 연주와 스캣이 아름다운 도입부, 두대의 기타가 열정을 쏟아내는 절정부, 그리고 격정을 식혀주며 다시 평온을 느끼게 해주는 베이스 하모닉스 클로징의 아름다운 연주곡이다.
네번째 수록곡 [그녀의 목소리]는 애절한 사랑의 노래로 짧은 간주부의 기타솔로와 곡 마지막의 긴 기타 솔로가 대비되며 떠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며 헤매는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하고 있다.
마지막 곡 [U make me smile ]은 편하고 긍정적인 가사의 셔플 곡으로 중간의 베이스 솔로와 곡 후미의 변화로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