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국 내외 음원 싸이트에 공개된 21세기 신 아베마리아는 에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세계적 작곡가 마이클 왈렌(michael whalen)이 기존의 아베마리아를 재해석하여 작곡,작사, 프로듀싱한 곡으로, 미국의 네쉬빌 스트링 머신(nashiville string machine)오케스트라의 서정적인 연주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가 어지러운 세상의 평화를 기원하는 이사벨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슈베르트 구노 카치니가 아닌 마이클 왈렌(michael whalen)과 이사벨(yisabel)의 21세기형 신 아베마리아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편 이사벨의 이번 앨범 자켓은 세계 유일의 무궁화 작가인 월봉 조동희 화백이 앨범 자켓에 참여한 것이다. 이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상징으로한 한반도 평화기원 메시지 전파 의지에 감동받아 적극 동참하게 되면서 하나 된 한반도를 염원하는 자신의 작품 ‘무궁화 대한민국’을 이번 앨범 디자인에 헌정한 것이다.
특히 월봉 조동희 화백의 작품은 청와대, 백악관등 세계 여러 나라의 대통령 관저에 전시되고 있으며 84년 한국을 방문한 교황 요한바오로 2세가 조 화백의 무궁화 작품을 구입하여 바티칸 교황청에 사저에 전시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거장이어서 더욱 기대를 증폭시킨다.
조동희 화백과 이사벨(본명 조우정)은 정암 조광조의 직계손이라며 이 인연으로 조동희 화백은 앞으로도 이사벨의 한반도 평화기원 메시지 전달 활동에 무궁화 작품으로써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이는 이사벨의 음악 활동 뿐만이 아닌 공연컨셉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사벨은 무궁화의 꽃말과 같이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던 일편단심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할 것이며 나아가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자신의 음악 활동에 대한민국이라는 코드와 무궁화는 항상 함께 하길 바란다는 바램을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 21C New Ave Maria에는 세계적인 음악가 스캇메튜(Scott Mathews)가 프로듀싱하고 이사벨의 천상의 소리가 돋보이는 성가 어메이징그레이스(Amazing Grace)도 함께 담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