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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3首歌曲
天后Sheean的回归专辑《Every Day Every Night》
디바의 귀환 SHEEAN의 새 앨범 [EVERY DAY EVERY NIGHT]
시언의 맨 처음 데뷔는 2005년 프리템포의 ‘Symmetry’ 피처링의 참여였다. 부드러운 목소리만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이후 큰 대형 공연 무대에 여러 번 게스트로 참여 하면서 그녀의 존재감은 순식간에 국내 클럽씬에 퍼졌다. 2007년 첫 번째 앨범 [The Stellar Song]을 발매하면서 국내 제 1호 일렉트로니카의 뮤즈가 된다. 그녀는 멋진 비주얼과 스타일을 가졌으나 공중파 TV에 의지하지 않고 독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지키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활동해오며 씬을 이끌어 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아티스트 중의 한 명인 시언의 새 싱글이 2010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매된다. 타이틀 곡 Every day는 미국 빌보드 힙합/랩 차트 5위에 진입하여 이슈가 된 스컬이 프로듀싱과 랩 피처링을 맡았다. 스컬의 제대 후 첫 공식 작업이라는 점이 반갑다. 이 곡의 가장 큰 매력은 스컬 특유의 쏟아내는 랩과 레게 사운드가 일렉트로닉 비트와 뒤섞인 독특함. 여기에 얹혀진 시언의 성숙한 목소리는 나른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Every day의 리믹스 버전인 Every night은 락스미스 소속 최강 리믹서 eunchurn과 DJ Silent가 공동으로 작업하였다. 마지막 곡인 Shut up, Listen to your mind는 디바로서 그녀를 느낄 수 있는 가장 시언다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