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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레게 강 같은 평화
语种
韩语
厂牌
KT Music
发行时间
2012年07月30日
专辑类别
EP、单曲

专辑介绍

대한민국 레게 음악의 역사 ‘스컬’!! 그리고.. 대한민국 레게 음악의 핫아이콘 ‘하하’!! 한국 레게 전국 제패를 위해 뭉친 최강 콜라보레이션!! 올 여름 최고의 메인 이벤트!! SKULL & HAHA [YA MAN !!]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은 무더운 여름, 이 무더위를 한방에 깨뜨릴 초대형 블록버스터 핫써머 앨범이 대중 앞에 선보인다!!

그 앨범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레게씬의 둘째 가라면 서러운 뮤지션들인 ‘스컬’과 ‘하하’. 이 대단한 기획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스컬이 하하 여름 앨범의 디렉터 및 피쳐링 참여를 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성사되었고, 그 후 제대로 된 콜라보레이션을 해보자 라는 뜻의 서로 동의하기에 이르렀다. 그 첫걸음으로 올 겨울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경연에 참여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믿기지 않는 영광의 꼴찌(?)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게 된다.

결과로만 보았을 때 좌절을 겪을 수 있는 상황 이였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꼴찌들의 엄청난 반전을 이끌어 내어 반드시 레게 음악을 대중화 시키겠다는 뚜렷한 목표의 초석이 된다. 그 의기투합의 일환으로 디지털 싱글 형태가 아닌 일명 ‘꼴지들의 반란 프로젝트’라 이름을 붙이고 앨범 형태로 담아내기 위해 스컬은 미국에서, 하하는 한국에서 음악 작업의 공을 들였고, 대중들에게 레게는 정말 신나고 듣기 좋은 음악이라는 것을 퍼포먼스와 소리로 보여 줘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음악을 들으러 모인 사람들이 있는 무대만 있다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지 찾아가 호흡을 맞추었다. 그들의 노력과 근성이 한땀 한땀 베어져 나오는 총 6트랙의 버라이어티하고 에너지 넘치는 앨범은 이렇게 세상 빛을 보게 되었고, 대중들은 이제 이들의 음악과 한데 어울려 이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신나게 뛰어 놀며 보낼 수 있게 되었다!!

YA MAN!!이라 목청 높여 외쳐라!! 단언컨대 앞으로 대한민국 레게 장르의 역사는 이 앨범이 나오기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뉠 것이 분명하고, 모두 다같이 흥에 취해 흔들며 함께했던 음악과 시간은 훗날 이런 기록을 남길 것이다. “R.E.S.P.E.C.T.”

[TRACK LIST]

TRACK 01 [YA MAN !!]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최고의 퍼커션 팀으로 인정받고 있는 라퍼커션의 멋진 연주로 시작되는 스컬&하하의 INTRO격인 트랙으로 나이아빙기로 시작되어 브라질 타악 리듬으로 넘어가는 신들린 연주는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긍정적인 모든 단어들을 총칭하는 자메이카 언어 ‘YA MAN’ 이 주는 에너지는 스컬과 하하가 앨범 작업을 하는 동안 지치지 않고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였다.

TRACK 02 [와이키키 브라더스] - 인트로의 갈매기 소리와 파도만 들어도 한 여름 밤의 백사장을 연상시키는 이 노래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퍼커션이 어우러져 편안한 그루브를 만들며, 듣는 이로 하여금 달콤한 여름 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남녀노소 쉽고 흥겹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노래. 하하의 가족과 형돈이와 대준이로 가요계도 접수한 대세 정형돈의 깜짝 등장은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겨준다.

TRACK 03 [부산 바캉스] - 스컬&하하 앨범의 타이틀곡인 부산 바캉스는 레게와 일렉트로닉 그리고 처음으로 시도되는 레게 덥스텝까지 다이나믹 하고 다채로운 크로스 오버가 한곡 안에서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그간 한국 레게 자존심을 지켜온 스컬의 전통 레게 보이스 컬러와 본연의 레게 뿌리를 필두로 일렉트로닉 클럽씬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트렌디하고 세련된 트랙으로 승화시킨 곡으로 하하 특유의 유머러스함마저 부산 바캉스라는 특색 있고 재미난 가사말로 더해져 올 상반기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이단옆차기의 주도하에 전통과 트렌드, 위트까지 겸비한 최강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표현 되었다. 앨범 티져에서 리쌍, 다이나믹듀오, 형돈이와 대준이 등 대한민국 대표 듀오들에게 올 여름 부산에서 한판 뜨자며 자신 있게 결투장을 내미는 야수와 같은 용맹함(?)과 굳이(?)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가 부산을 알리겠다며 전세계 유흥의 메카 라스베가스까지 날아가 현지인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바캉스는 대한민국 부산으로 오라며 목놓아 열창하는 뮤직비디오의 아이러니한 영상은 큰 재미를 선사한다.

TRACK 04 [이사 가는 날] -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가 한편의 짧은 드라마를 보듯 잘 묘사되어있다. 더 이상 그녀의 발길이 닿지 않는 집에서 살고 싶지 않은 이유를 차가 막힌다는 핑계, 집값이 너무 비싸다는 그럴듯한 핑계로 둘러대며 웃음을 자아내지만 반복되는 가사를 듣다 보면 결국 공감하게 되는 이별의 후유증을 말하는 곡이다. 최근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브레이크가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 재기 발랄한 리듬&사운드를 제공한다면, 스컬과 하하는 연주에서 조금 벗어나 오히려 담담한 어조의 레게 창법으로 전체적으로 더욱 짠하고, 슬프게 들리는 듯한 묘한 느낌으로 완성되었다.

TRACK 05 [BIG UP] - 곡의 프로듀서부터 피쳐링진까지 아직은 씬에서 낯선 이름들로 가득 채워진 밝고 희망적인 트랙이다. 스컬과 하하는 지금까지의 인생과 그리고 앞으로의 본인들이 음악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노래를 빌려 다짐하고 있다. 멀지 않은 미래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질 뮤지션들과의 신선한 호흡이 매력적인 파이팅 넘치는 곡이다

TRACK 06 [HENNESSY 19] - 스컬과 하하가 각각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한 남자로서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곡으로써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아주 대담하고 솔직한 가사들이 잘 조화를 이루어 한순간도 귀를 뗄 수 없게 만드는 감동적인 트랙이자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이다. 제목의 숨은 뜻을 잘 추리해 보는 것도 이 노래의 또 다른 흥미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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