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 가득한 날에 듣는 내 사랑은 한번도 쉰 적 없다.
내 사랑은 한번도 쉰 적 없었다. 다만 지금은 만나지 못하고 있을 뿐...
시간은 흘러서 또다시 찾아온 계절을 마주하고 있지만 한없이 사랑했던 그 사람 만큼은 다시 볼 수 없으므로 더욱 그리워 지는 오늘...
감수성 가득한 날에 듣는 단비의 연주곡 '내 사랑은 한번도 쉰 적 없다'
그리고 수록곡 '구름개여 예쁜 얼굴로'는 그리움 가득한 앨범의 느낌을 잘 매칭시켜주고 있으며, 'For EJ'의 경우는 진심으로 고마운 분께 바치는 곡으로 다소 슬픈 느낌이 있지만 음악의 주인공이면서 영문 이니셜이기도 한 EJ의 감성적 느낌과 정서를 떠올리며 작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