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마음을 잔잔히 어루만져 주는 연주곡
[Tears In Pink Rain]
<새벽 밤하늘 (Andes)>
과거 잉카인들은 스페인 군사들을 피해
드넓은 안데스 산맥으로 피난 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때의 애환이나 슬픔, 고향의 그리움 등의 정서가 담겨진 소리가 즉,
안데스 음악인 동시에 그들의 삶이였다.
'새벽 밤하늘 (Andes)'는 안데스의 새벽 밤하늘을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그들의 삶 자체에서 묻어나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상상해보며 만들었다.
이번 싱글 타이틀곡 'Tears In Pink Rain'은
때때로 살아가면서 사람들로 인해 지쳐버린 마음에
잔잔하게 위로를 주는 형식의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