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足10人评分)
2人收藏
共2首歌曲
‘와인(Wyne)’ [물거품]
정적이 흐른다
공기는 차갑고
서로의 눈치를 본다.
우리 중에 제일 어색한 우리
위태롭고 권태로운 우리
———————————
와인(wyne)의 두 번째 싱글 물거품은
이별 앞에 있는 연인의 관계를
물거품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Lo-fi(로파이)한 드럼과 EP(Electric Piano),
그리고, 와인(Wyne)의 음색이 어우러져 우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프로듀서 박원준의 트렌디한 편곡과
김승범의 건반이 더해져 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 곡은 와인(Wyne)이 작곡을 처음 시작했을 때 쓴 곡이며
와인(Wyne)이 지향하는 음악성과 그의 무드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