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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20首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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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Dan Ya
语种
韩语
厂牌
NHN벅스
发行时间
2015年04月16日
专辑类别
录音室专辑

专辑介绍

Dan Ya在2015年4月发行了正规1辑《在这里生活吧》。

트로트계 디바로 떠오른 단야의 울림 있는 감동의 노래!!

정규1집 앨범 (여기서 살자)

상큼. 발랄 .섹시 단야를 수식하는 말이다. 작고 아담한 체구에 힘있는 감성 보이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녹아있는 정규1집 앨범은 신나는 정통 트로트 (여기서 살자)곡을 타이틀로 맛있는 10곡의 노래들로 꽉 채워서 우리앞에 내어 놓았다. 미니 앨범에 수록된 (사랑한다고 말해요)를 비롯한 기존4곡의 노래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단야의 가창력이 돋보인 귀가 즐거운 노래라 해도 맞을 듯 싶다.

영화감독 임찬상이 말하는 가수 단야의 목소리에 대한 평을 말하자면 가수 단야의 목소리는 제2의 심수봉이라 불리울 만큼 특별하다.

**비록 우리들의 몸과 마음은 도시로 떠나와 있지만 도시의 길을 걷다가 혹은 버스를 타다가 혹은 전철을 타다가 창문 너머로 잠깐 먼 산이라도 보이면 어느덧 마음은 추억을 떠올린다. 늘 그리운 고향의 추억을 떠올리다 보면 어디 담장 너머에서 들릴 것 같은 우리 누이들의 목소리가 문득 생각나기 마련이다. 가수 단야의 목소리는 우리의 일상 너머로 늘 그리운 고향의 목소리, 우리들의 누이들, 착한 여동생의 마음이 담겨있는 목소리다. 때로는 애교스러운 때로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여인의 목소리, 때로는 미련의 회한에 찬 목소리로 우리들에게 다가온다. 마음이 울적하거나 삶에 지칠 때 단야의 목소리는 우리들에게 위안이 되고 삶의 의욕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가사에 나온 것처럼 제발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임찬상 감독- (효자동 이발사, 나의사랑 나의신부)***

그녀의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을 소개하자면, 어느 지역 축제에서 맞춤곡이 될 듯한 <여기서 살자>는 신나는 리듬의 정통 트로트 곡으로 듣는 순간 그래 이노래야 ~라는 느낌을 받게 되며 첫눈에 반한 남녀의 사랑을 표현한 (척보면 알아요)는 상큼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준다. 잔잔하면서 슬프고 아픈 사랑을 전하는 여인의 마음을 담은<나를 잊지 마세요>는 단야가 직접 가사를 붙인 곡으로 아마 그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노래이기 때문일까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슬픈 감성이 가득 차 있는 노래이다. 전통시장을 노래한 <축제의 전통시장>은 재밌는 노랫말과 수준 높은 노래 소리에. 전통시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우아한 노래가 되었고 그녀의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순천>은 노랫말이 예뻐서 누구라도 순천에 가보고 싶게 만드는 노래라고 말하고 싶다. 대중 교통수단의 전철을 노래한<전철이 좋아>는 헝가리 무곡을 편곡한 익숙한 리듬으로 즐겁고 신나는 리듬에 귀가 즐거운 곡이며 그 외에도 함께 수록된 미니 앨범의 상큼한 세미 트로트곡<사랑한다고 말해요>, 잔잔한 발라드곡 <약속해줘요>,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인 댄스 트롯트곡<미련>, 감성 발라드곡<시간 지나면>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은 10곡을 듣다 보면 지루할, 뻔한 트롯트 노래가 아니라서 듣는이에게 더더욱 행복한 호기심과 신선함으로 다가오는 훌륭한 앨범이 되었다.

그녀는 역시 남다르다. 그녀의 재능과 그녀의 목소리와 그녀의 노래가 트로트계 디바로 떠오른 그녀를 충분히 설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이번 앨범의 노래는 그녀 이기에 가능한 멋진 노래로 대중들에게 한아름 음악 선물을 주었다. 단야 그녀의 이름처럼 아침에 떠오른 태양, 트로트계 디바로 훨훨 날아보기를 고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