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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5首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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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투해금
语种
韩语
厂牌
퍼플파인엔터테인먼트
发行时间
2014年10月22日
专辑类别
EP、单曲

专辑介绍

해금을 향한 끈임 없는 도전을 하는 투해금의 [해금 이야기]

투해금은 국악밴드 소름의 신윤선, 풍유랑의 전상연 이 결성한 해금 듀오이다. 대학 선후배 사이면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선후배 사이기도 한 그녀들은 해금이 중심이 되는 음악에 언제나 갈증을 느껴왔다. 그러던 중 해금만을 위한 음악을 만들어 보자는데 뜻을 모아 투해금을 결성하였다. 그녀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해금 이야기'를 가을의 끝자락에서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감상해 보면 더없이 편안해 질 것이다.

첫 번째 곡 '저 별이 지면'은 가슴이 먹먹해지는 국악 발라드 곡으로, 사랑했던 사람을 밤하늘의 별이 사라지면 잊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상연의 국악팀 풍유랑의 보컬 오유미가 노래에 참여 하였으며, 해금과 노래의 앙상블이 잔잔한 감동을 더해준다. 두 번째 곡 '비행기를 타고'는 너무도 멋진 하늘을 선사하는 이 가을날,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곳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해금으로 표현하였다. 후렴구에 비행기가 이륙하는 소리와 해금의 멜로디가 합쳐져 정말 비행기를 타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 곡 '풍전등화'는 바람 앞에 등불이라는 뜻으로, 가장 실험적인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풍의 선율을 사용하여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 시킨다. 해금의 연주가 참 익살맞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네 번째 곡 '해금 아리아'는 대금과 해금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동화적인 느낌과 신비함이 교차한다. 노을이 질 무렵 이 노래를 듣게 되면 더욱 감성적인 마음이 들 것이다. 다섯 번째 곡 '젊은 날의 방황'은 다소 무거운 느낌의 곡으로, 젊은 시절의 혼란과 방황을 해금의 쓸쓸한 음색으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