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가수 윙크, 2년 7개월 만의 신곡 발표 ‘트로트계 새 바람 불까’
쌍둥이 가수 윙크, 신곡 ‘봉잡았네’ 공개 “희망과 용기 드리고파”
쌍둥이 가수 윙크, 2년 7개월 만의 신곡 ‘봉잡았네’ 공개 “자신만의 ‘봉’ 잡길”
쌍둥이 자매 트로트가수 윙크(강주희, 강승희)가 2년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윙크는 오는 1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봉잡았네'를 공개하고 팬들을 찾는다.
‘봉잡았네’는 가야금과 디스코를 접목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사랑하는 사람, 소망과 꿈. 자신만의 ‘봉’을 잡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특히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작사, 작곡한 김지환과 일본 오리콘챠트 상위권에 랭크된 SHU-I의 ‘포에버 위드 유’(Forever with you)를 작곡하고 화요비의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를 편곡한 작곡가 부찬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윙크는 2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인 만큼 녹음부터 마스터링까지 곡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윙크는 소속사 인우기획을 통해 “‘봉잡았네’를 통해 트로트를 사랑하는 어르신들에게는 힐링과 용기를, 젊은 층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로 대한민국 전체에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