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브가 ‘천년 구미호OST‘ 앨범 이후로 다섯 번째로 발매하게 되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인 ‘바람의 꽃이 되어서’는 그의 지인 중 한명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그리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분위기에 작은 아련함을 더하여 마치 작은 꽃들이 바람에 하나 둘씩 흩날려가는 모습을 연상하게끔 한다
커플링 곡인 ‘연꽃’ 은 작곡가 레브의 최근 작품으로써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가슴 아파하며 평생을 눈물을 흘리며 지내게 되는 동화 같은 남녀의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다
일러스트는 레브의 지인 ‘루릴’의 작품으로 ‘바람의 꽃이 되어서’와 ‘연꽃’ 의 슬프고도 아련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