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향 첫번째 싱글앨범 15th Anniversary [ POS ]
최근 MBC ' 나는 가수다 Ⅱ ' 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매회 경연때 마다 핫 이슈로 최고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 소향 " 이 9월 발매될 정규앨범에 앞서 <데뷔 15주년> 을 기념하는 첫번째 싱글 앨범을 온라인을 통해 미리 선보인다.
이번앨범은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POS 의 리더인 프로듀서 시온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새롭게 시도한 소향의 디바적인 창법과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30인조 풀오케스트라 현 세션과 한국 최고의 작곡,작사,편곡의 제작진과 연주자들이 소향의 15주년을 기념하며 함께 참여해 한층 앨범의 음악적 퀄리티를 쌓아올렸다
특히 다음달 9월 중순에 발매 예정인 소향의 15주년을 기념하며 정식으로 발매될 { 정규앨범 } 에는 어커스틱,R&B,힙합,락,째즈,클래식,보사노바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 많은 아티스트와 동료들이 함께 피쳐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록곡 소개
1.햇살이 입맞춤 하던날.[작사:POS .작곡:POS .편곡: 황성제]
이번 싱글의 타이틀 곡인 <햇살이 입맞춤 하던날> 은 포스가 직접 작사작곡을 했으며, 편곡은 이승환,보아,최근 박정현과 작업하며, 나는가수다2에서도 I Have Nothing 과 꽃밭에서 곡을 편곡해주며 함께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황성제가 맡았다. 이곡은 " 첫 사랑을 만났던 날을 회상하는 노래 "이다.최근 건축학개론이라는 영화때문에 전국민적으로 첫사랑의 그 설레이고,떨렸던 마음을 또다시 꺼내어 보았던것처럼 가슴 속의 떨림과 설렘이 빛났던 그 날에 부딪혀 오는 햇살의 눈부심을 그린 곡. 소향의 청초하면서도 맑은 보이스로 흐르는 첫 사랑의 선율은 그 때의 벅참과 아름다움이 아직도 마음속에서 전율이 되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서 간직하던 사랑이건 지금 눈 앞에서 함께하던 사랑이건 누구든 그 첫 만남의 추억이 있기 마련이다. 그 날 어떤 날씨였는지 혹은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추억한다면 우리의 사랑들은 영원할 수 있음을 시원하고 따뜻하게 전해주고 있다. 처음 입맞춤하던 애틋함의 기억이 마치 그 날에 비추던 햇살이 나에게 입맞춤한 것 처럼 반짝거리던 세상을 회상하는 모든 이들의 풋풋한 마음을 노래한 신비로우면서도 웅장한 발라드. 소향의 감성어린 목소리가 이 순수한 벅참을 더욱 아름답게 뿜어내고 있는 곡이다.
2. 하늘을 날아. [작사:POS .작곡:POS .편곡:POS]
이곡은 포스의 프로듀서인 시온이 가장 절망적이고,힘겨울때 신기하게도 우울한곡이 아닌 희망적인 곡이 탄생했다는 비화가있다. 우리는 누구나 절망이라는 인생의 필수 코스를 거치며 살아간다. 꿈을 이루기 위한 아픔과 성숙의 단계는 반드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응당 거쳐야 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 내일 또 태양이 뜨듯이 나의 인생에서도 빛이 떠오를 그 날을 기대하는 마음이 밝게 표현 된 곡이다. 미디움 템포로 흐르는 경쾌한 리듬에 맞춘 소향의 목소리는 밝고, 자신감있게 이런 희망을 외치고 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해뜰 날을 기대하라고 말하는 이 곡은 후반에는 독특하게 두 멜로디로 갈라지며 고조된다. 프로듀서 시온 특유의 명쾌한 멜로디와 펑크한 편곡이 소향의 흑인보이스적인 색깔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곡.
3.바보처럼.. 행복해요. [ 작사:안영민,POS .작곡:안영민 .편곡:안영민]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 하지만 그 바보가 되는 어리석고 한심해 보이는 내가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이것이 사랑 아닐까? 나를 향해 걸어오는 그 사람이 막 빛나고 눈이 부시는 이상한 현상들은 짝사랑? 혹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겪는 사랑의 행복한 착시. SG 워너비 뿐 아니라 많은 가수들의 감성어린 애절한 발라드를 잘 그려냈던 히트작곡.작사가 안영민이 소향과 함께했다. 소향의 가녀리고 맑은 목소리로 그려낸 사랑의 행복함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앨범의 제목들을 하나로 모아보면.. '햇살이 입맞춤 하던 날' '하늘을 날아' 바보처럼 행복해요' 가 된다. 사랑하며 느끼는 첫사랑의 벅참과 감동 그 안에 차오르는 희망을 개재하고 있는 소향의 앨범은 언제나 그녀와 15년을 함께한 POS와 여전히 함께하고 있다. POS의 보컬로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노래한 지가 벌써 15년이 넘었다.
소향은 이번 나가수2를 통해 한국에서는 일명 슈퍼루키가 됐지만 사실 소향은 이미 오래전부터 해외에서는 매우 유명하다. 그동안 소향과 POS는 월드투어를 하면서 해외에서 세계 최고의 음악거장들과 뮤지션들에게 공연하는 곳마다 극찬을 받았으며 소향은 POS의 메인 보컬로써 각나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를 전회 매진시키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힘든 세계 47개국 월드투어라는 쾌거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그것이 소향이 해외에서 세계최고의 권위자들에게 찬사를 받고있으며, 지난15년간 꾸준히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인정받으며 활동할수 있는 원천인것이다.
나는 가수다2의 단 4번의 무대로 인해 단시간에 한국의 더욱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 소향의 매력을 그녀가 지금껏 쌓아왔던 세련되고 , 아름답지만 카리스마있는 소향만의 음악을 살짝 엿 볼 수 있는 앨범으로 3곡의 AR트랙과 3곡의 MR트랙 을 포함 총 6개의 트랙 안에는 발라드와 펑크 락이라는 시원하고 따뜻한 조합이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다. 곡들은 모두 밝은 햇살처럼 눈부심이라는 주제로 통일된다.
첫사랑을 새롭게
내일을 빛나게
사랑을 행복하게
이 앨범을 통해 성숙하게 그려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