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창출하고 있는 밴드 '고스트윈드'의 2번째 앨범
이미 정규앨범 1집을 통해 들려준 “국악과 락의” 혼합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줌과 동시에 많은 음악적 반향을 제시했으며, 주멤버들이 모두 작, 편곡가로써도 활동 중인 이들의 작, 편곡 능력과 프로듀싱 능력 또한 이미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정규 두번째앨범 “KOREAN RD.”(코리안 로드)는 더욱 막강해진 멤버라인업을 통해 완전히 본 궤도에 올라선 안정된 한국적밴드의 음악을 창조해 냈다. 계속해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이들의 행보가 주목되며, 이들이 가는 길은 해외의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바로 우리들만의 락, 바로 ‘국악락’ 인 것이다.
첫번째 타이틀곡 "Korean Rd."는 주위세력의 수많은 시기와 견제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표현 하려한 곡이며, 판소리 고유의 선율을 살리고 멜로디악기인 대금의 메인 리프화 시키며 바이올린은 백킹 개념으로 활용한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