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Cold Winter'를 시작으로 봄을 표현한 '봄의 태양'을 지나 무덥던 여름을 음악으로 그려냈던 '그 여름의 바다'
그리고 계절을 표현한 마지막 이야기 '낙엽소리'가 발매되었다.
가을을 표현한 '낙엽소리'는 이제 곧 거리를 가득 메울 떨어진 낙엽과 그 낙엽을 밟을 때 나는 부스럭거림의 소리들, 그리고 가을의 쓸쓸함과 외로움, 차가움과 고독함을 표현한 곡이다.
지난 겨울과 봄 그리고 여름을 줄라이의 음악과 함께하였듯 이번 가을에도 '낙엽소리'를 감상하며 감성에 젖어 들길 바래어본다. 또한 머지않아 다시 찾아올 줄라이의 정규앨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