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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12首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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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李昇基
语种
韩语
厂牌
Hook Ent.
发行时间
2004年06月25日
专辑类别
录音室专辑

专辑介绍

专辑中文名: 蝴蝶的梦

别名: 나방의 꿈 飞蛾的梦

歌手: 李胜基(Lee Seung Ki)

版本: 1辑 专辑

发行时间: 2004年06月25日

地区: 韩国

专辑介绍:

李胜基在这一年凭借着自己第一张专辑《蝴蝶的梦》的主打曲《因为你是我的女人》夺得了KBS和SBS的双料最佳新人奖。李胜基一出道就以帅气的外表迷倒了众多的女性FANS。再加上感性的声音,所以夺得最佳新人奖也是在人们的意料之内的。最值得一提的是李胜基的制作人——PSY!PSY是韩国很有名的实力派歌手,他在韩国拥有很高的人气,而且他的歌被韩国民众广为传唱!这次在SBS的歌谣大奖上他为了替李承基庆祝,特地到场与李胜基合唱了一曲。现场的气氛也在他们二人的歌声中不断地升高。

代表着韩国摇滚抒情乐的李胜基,刚出道第一张专辑的总制作人是PSY。摇滚和PSY感觉好像没有什么联系,但是,“新鲜”和“挑战”一向是PSY的追求和风格。  “第一次听到李胜基声音的瞬间,我就被他吸引住了。没有经过任何加工的声音中透出的某种感性的东西,触动了我的心。” PSY如是说。就这样,李胜基的魅力和制作人对新人歌手的好奇心,使PSY欣然接受了这次的挑战。

除了PSY担任制作人以外,在韩国摇滚乐方面颇有造诣的俞建亨的加入也引起了人们的关注。通过这张专辑,俞建亨第一次公开了自己的作品。还有韩国国内摇滚界的巨匠组合申海哲的N.EX.T乐队,也参与整张专辑从作词、作曲、编曲到演奏的全部工作。

"열 아홉살 순수 영혼의 예상치 못한 카리스마"

182cm의 훤칠한 키, 귀공자풍의 준수한 얼굴. 게다가 살포시 들어가는 보조개와 맑은 웃음을 보면 열 아홉살 순수 매력에 어느새 도취된다. 이런 그의 외모만 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보이스 색깔을 미성의 발라드나 R&B 발라드로 예상한다. 그러나 속단하지 말자. 정작 그에게선 예상치 못한 카리스마가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중저음에서의 묵직한 울림, 고음에서 가공되지 않은 거칠고 터프한 음색. 애절함과 과감함. 이 두 가지 극과 극 요소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그의 보이스 톤은 한국적 락 발라드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다.

총 프로듀서 ‘싸이’의 화려한 반란!

한국적 락 발라드를 표방하는 이승기의 이번 앨범 작업의 총 프로듀서는 싸이가 맡았다. 락과 싸이라? 언뜻 연결고리가 느껴지지 않지만, '새로움'과 '도전'이 바로 싸이의 힘 아닌가? 싸이는 화려한 음악적 반란을 일으켰다.

“이승기군의 노래를 듣는 순간, 직감적으로 끌렸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듯 투박하면서도 그 속에 잔잔히 다가오는 감성터치가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이렇게 이승기의 매력과 신인가수에 대한 프로듀서로서의 당찬 호기심으로 싸이는 흔쾌히 나섰고,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에 싸이는 혼신의 힘을 쏟았다. 절대 감각 싸이와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는 ‘언타이틀’ 출신의 유건형이 참여한 점이 주목을 끈다. 그동안 락 장르에 대한 음악적 수련을 마친 유건형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의 첫 작품들을 공개했다. 그리고 국내 락음악의 거장 그룹인 신해철의 ‘넥스트’가 작사, 작곡, 편곡, 연주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 그야말로 대형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프로젝트였으며 그렇게 해서 완성도 높은 이승기의 첫번째 앨범 < 나방의 꿈 >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수록곡 소개

이번 앨범 [나방의 꿈] 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소재로 각각의 주제의식을 담고 있다. 신선한 감각 속에 또 한쪽으론 복고적인 분위기마저 감도는데 이는 락 장르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지금의 가요계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로 정면승부하겠다는 야심찬 의욕이라 하겠다.

1. 타이틀곡 ‘내 여자라니까’

싸이 작사, 작곡으로 연상의 누나를 좋아하는 연하남의 애틋한 심정을 담고 있다. 10대 후반의 풋풋한 첫사랑을 그리지만, 후렴 부분(‘너라고 부를게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게’)에 이르러서는 짝사랑에 대한 안타까움과 사랑에 대한 강한 의지가 터져 나온다. 특히 복잡하지 않은 멜로디의 곡을 다양한 보컬톤으로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입부의 편안한 음색을 거쳐 후렴 부분의 반복을 통해 애절함의 극치를 표현함으로써 10대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의 보컬 실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2.‘나방의 꿈’(싸이 작사/유건형 작곡)

나비로 살고 싶은 나방의 소망을 담은 곡으로 인간 사회 이면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소외계층의 심정을 나방에 이입하여 표현하고 있다. 시적인 가사가 웅장한 멜로디라인과 이승기의 터프한 보컬과 어우러져 감동을 준다.

3.‘아버지’(싸이 작사/유건형 작곡)

프로듀서 싸이가 직접 랩을 맡은 곡. 아들의 관점에서 ‘아버지’의 인생을 같은 남자로써 이해하게 된 깨달음을 담고 있다. 싸이의 랩은 보컬의 이승기와는 달리 아버지의 관점에서 인생을 회고하는 자조적인 가사로 이루어져 있는 독특한 구성방식을 취하고 있다. 빠른 비트의 곡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멜로디 라인이 느껴진다.

이 밖에도 음악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교육현실을 비판하는 ‘음악시간’, 답답한 도시와 피곤한 일상을 벗어나 자유롭게 떠나고 싶은 현대인의 마음을 담은 ‘여행가는 길’!, 패닉이 정확히 10년 전에 발표했던 소프트 락 ‘아무도’를 ‘바운스’의 강진우와 호흡을 맞춰 리메이크 했으며, 국민가수 이선희의 영원한 히트곡 ‘J에게’를 락 발라드 곡으로 재편곡,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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