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 Single [Noodle Party]
프로듀서 오리진이 무더운 여름 날씨를 시원하게 날릴 새로운 싱글 [Noodle Party]를 발표했다. 애시드/퓨전재즈와 힙합뮤직을 넘나들며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오리진이 발표한 이번 싱글 [Noodle Party]는 오리진 특유의 그루브한 리듬위에 펑키한 베이스 (Jinnie B) 와 기타 (C.Holly)가 어울리며 절로 듣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곡이다. 흥겨운 비트와 절묘하게 뒤섞이는 오르간 연주와 원숙한 브라스편곡이 그가 왜 국내 최고의 애시드재즈 프로듀서이자 재즈 편곡자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드라마틱한 강약의 조화 속에서의 세련된 편곡과 수준 높은 세션 연주의 수려함이 국내 애시드재즈 음악의 수준을 해외음악과의 당당한 경쟁이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012년 하반기를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활발한 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한 오리진은 원래 계획된 스케쥴 보다는 늦어졌지만 만족할 만한 정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동시에 디갈로와 크룩스의 새 앨범 프로듀싱과 메이져 가수들과의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자랑할 애시즈재즈 전문 프로듀서로 장래가 더 기대되는 오리진 스스로가 만족감 속에서 믹싱과 마스터링 까지 직접하며 자신 있게 발표 했다는 이번 싱글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