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봄길을 따라 걸으며 내리는 꽃비를 맞는듯 감미로운 멜로디
화사한 봄의 찬양 단비의 신작 [사랑이 꽃을 닮아]
계절의 평화로 마음의 여유와 따뜻함 피어나고 눈을 감은채 온화하고 느려진 내 발걸음이 한적한 봄길을 걷고 있다.
지나간 사랑은 더이상 슬프지 않고 다가올 사랑을 조급해 하지 않은채 그저 만나게 될 그날만을 기약해 본다.
약간의 외로움과 여유, 기분 좋은 두근 거림, 비갠 후의 젖은 상쾌함처럼 다가오는 단비의 [사랑이 꽃을 닮아]
지금 그 일상의 맑은 잔잔한 소리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