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学校的冒险之路
학교로 떠나는 모험길
Jupiter Blues 가 밝고 상쾌한 연주로 ‘등교행진곡’ 을 새로이 선보인다. 이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워본 사람이라면 특히나 공감할 단순한 주법으로 과거 자신이 어렸을 때 다녔던 등교길에 대한 추억을 그리며 쓴 곡이라고 한다.
학교가는 길에는 바로 학교를 가지 않고 문방구 앞을 서성거린다거나 친구네 집 앞에서 친구를 기다린다거나 이 골목 저 골목을 돌아서 간다거나 하며 매일 매일 아침이 모험 길 과도 같은 하나의 여행이였다. 이제와 보면 매일 매일 이어지는 출근길은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의 시작이여서 새삼 모험길과도 같았던 등교길에 대한 즐거운 회상이 담겨있다. (By. 이상한 로멘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