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代表爵士女神Woong San,走向世界的第一步!
与日本代表爵士嘻哈领袖DJ OKAWARI一起
Project [웅산 with DJ Okawari] 第一张单曲!
한국 대표 재즈 디바 웅산, 세계 진출을 향한 첫 걸음!
일본 대표 재즈힙합 비트메이커 DJ Okawari와 함께
프로젝트 [웅산 with DJ Okawari] 그 첫 번째 싱글!
# 자타공인 국가대표 재즈 디바 웅산!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웅산이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정통파 재즈 보컬리스트로서는 흔치 않게 대중 가수 못지 않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국내 재즈씬의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그녀가 일본의 유명 비트메이커/프로듀서인 DJ Okawari와 함께 작업한 싱글 2연작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것이다.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그녀는 한국 재즈 1세대인 피아니스트 신광웅의 밴드에서 노래하면서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2003년 1집 [Love Letter]를 발표해 풍부한 스윙감과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을 내비쳤고 농염한 허스키 보이스와 객석을 단숨에 휘어잡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한 앨범 발매와 라이브를 통해 국내 보컬 재즈씬의 아이콘으로 차츰 자리잡은 그녀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며 재즈계의 한류스타로 부상했고 마침내 지난해 발표한 5집 [Close Your Eyes]가 일본 재즈 전문지 스윙저널이 선정한 골드디스크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면서 한층 그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렇듯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디바인 그녀가 이제 세계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작이 될 첫 걸음으로 일본의 실력파 프로듀서 DJ Okawari와의 공동작업을 택했다.
# 일본을 대표하는 재즈힙합 비트메이커 DJ Okawari!
DJ Okawari는 국내 음악 팬들에게 재즈힙합 열풍을 일으킨 故누자베스(Nujabes) 이후 일본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비트메이커이다. '음악과 일상의 공존'이라는 테마로 일상의 소소한 감정들을 섬세하고 부드러운 통찰력으로 끄집어내는 그의 음악은 재즈와 뉴에이지, 그리고 동양적인 감성들을 힙합의 비트 위에서 버무려내며 마치 일본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사운드트랙처럼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인 다카하시 다이스케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에 사용된 곡인 'Luv Letter'가 일본의 각종 챠트에서 1위에 등극하면서 그 이름을 더욱 널리게 되었다. 이 곡과 함께 그의 또 다른 히트곡 'Flower Dance'는 국내 음악전문 포털 엠넷, 싸이뮤직의 제이팝 챠트에서 수개월째 1위를 고수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는 소녀시대, 장근석 등 국내 아이돌 스타들이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마저 누르며 지켜내고 있는 1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 한, 일 최고 아티스트들의 만남! [웅산 with DJ Okawari]!
세계시장에 진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탄탄한 음악성을 지닌 이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은 평소에 재즈뿐 아니라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라운지 스타일의 음악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웅산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특히 이미 일본에서의 팬층도 두터운 웅산에게 DJ Okawari와의 공동작업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었다. DJ Okawari는 웅산을 위해 본인의 장기인 서정미 가득한 비트를 선사했고, 웅산은 매혹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이를 아름답게 채색했다. 그 결과 탄생한 작품들이 이달에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Fly With Me]와 뒤이어 공개될 예정인 [Change The World]이다.
[Fly With Me]와 [Change The World]는 현재 세계적으로 트렌드가 되고 있는 누-재즈 라운지 스타일의 곡으로 DJ Okawari 특유의 스타일이 잘 녹아나면서 서구 권의 그것과는 차별화된, 동양적 애수가 느껴지는 누-재즈 라운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웅산 역시 특유의 곡 해석력으로 절제된 듯 하면서도 풍부하게 감정을 전달하는 농익은 보컬을 선사, 곡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그녀는 두 곡의 작사를 모두 했고 'Change The World'는 보컬 멜로디 메이킹도 직접 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웅산과의 이번 작업을 통해 그녀의 탁월한 보컬에 깊은 인상을 받은 DJ Okawari는 'Change The World'를 올 여름에 발매되는 자신의 새 앨범에도 수록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한, 일 동시 발매와 더불어 영미, 유럽권으로의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영어 버전으로도 함께 녹음된 이번 시리즈는 2012년, 매년 초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세계 음악 박람회 Midem에 출품될 예정으로 웅산이 본격적으로 해외 음악 시장에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계 무대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한, 일 양국 두 아티스트의 공동작업이 이후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