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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김범룡
语种
韩语
厂牌
LOEN Entertainment
发行时间
2003年11月05日
专辑类别
录音室专辑

专辑介绍

김범룡 8집 앨범은 가수에서 작곡가로, 그리고 다시 제작자로 변신했던 한 뮤지션의 음악적 정체성을 다시 찾는 의미 있능 음반이다.

1985년에 데뷔해서 지난 92년에 7집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가수와 작품자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그가 음반제작자를 거쳐 다시 뮤지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음악적 변모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기념비적 자취이기도 하다.

'이제야 다시 김범룡이 된 것 같습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음반제작자라는 외도 아닌 외도를 마치고 11년 만에 낸 이 반가운 앨범은 여러 가지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두 곡을 제외한 모든 곡에 작곡가와 작사가로 참여한 김범룡은 적지 않은 세월의 흐름에도 녹록지 않은 송라이팅 능력과 탁월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발라드를 기본으로, 다양한 실험적인 리듬을 선보이고 있는 이 앨범은 전 곡이 타이틀곡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모처럼 만에 대하는 '들을만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작곡자가 편곡과 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아 하는 요즘의 제작 방식을 따르지 않고 전문 세션맨들이 직접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가수와 연주자의 호흡을 현장감 있는 음으로 충실히 재현하고 있는 것도 큰 특징이다.

기타 함춘호, 베이스 신현권, 드럼 신석철 등 내로라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 심혈을 기울인 앨범이며 제작 시간과 제작비 면에서도 최선의 투자가 이루어진 완성도 높은 음반이다.

8집의 타이틀곡 '돈키호테'는 김범룡 음악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가수 김범룡의 필(Feel)과 파워를 제대로 전달하는 의미있는 곡으로, 기타의 흥겨운 스카 리듬, 재즈의 워킹과 절묘한 스타카토 주법, 그리고 디스코까지 연주하는 변화무쌍한 베이스의 리듬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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