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홀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
다양한 레게의 맛 담은 미니앨범 [Wa Gwan]발매!
- 올 여름 무더위를 즐기는 가장 핫(hot)한 음악은 레게
- 바캉스 뮤직 1순위는 레게 - 엠타이슨 레게 펀치로 무더위 날려보세요!
댄스홀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이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엠타이슨은 미국 뉴욕에서 클럽 뮤직 전문 프로듀싱 팀의 일원으로 음악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는 소니뮤직을 통해 데뷔해 [부비트랩], [다해먹어] 등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12년 7월 23일 발표될 엠타이슨의 앨범은 기존 발표 된 두 곡에 새롭게 네 곡이 추가되어 발표됐다. 기존 발표 된 곡은 음악적인 새로운 시도와 사회비판적인 가사에 초점을 맞췄던 반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곡들은 여름을 맞이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레게 넘버가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라이온 킹'은 처음 듣는 사람도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춤을 출 수 있는 곡으로 엠타이슨이 미국 유학 생활 중 레게 파티를 갔을때 받았던 인상을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져 최고로 신나게 춤추고 소리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라는 엠타이슨의 설명처럼 '라이온 킹'은 한여름 밤의 파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앨범 타이틀과 동일한 제목인 "Wa Gwan"은 친한 사이에 쓰는 자메이카어 인사말로 영어의 'what's up?'과 동일한 의미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고 독특하게만 느껴지는 레게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고 쉬운 자메이카어를 알려주고, 자신의 첫 미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사하려는 엠타이슨의 의도가 담겼다. 그런 의도에 맞게 즐거운 파티 분위기로 풀어낸 이 곡에는 엠넷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개성있는 보이스의 실력파 도전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랩퍼 권혁우(로꼬)가 참여해 아기자기하고 밝은 느낌을 더했다. 한편, 앨범에서 가장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인 "구두"는
뮤지션이 되기 위한 긴 준비과정동안 겪었던 아버지와의 갈등과 어른이 되어 진정한 세상을 대면한 후에야 알게된 아버지의
위대함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지난 해 환갑을 맞이하신 아버지께 드릴 수 있는 것이 노래밖에 없었던 엠타이슨이 환갑잔치 대신 곡을 써서 선물로 드렸던 노래로 진솔한 그의 마음이 오롯이 드러나 있다.
엠타이슨의 미니앨범에는 이와 같이 무겁고 어두운 사운드에서부터 밝고 신나는 사운드까지, 진지하고 진솔한 가사에서부터 가볍고 발랄한 가사까지 레게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여섯 곡이 담겼다. 소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올 여름의 무더위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엠타이슨의 앨범을 듣는 것이다. 화끈한 레게펀치로 무더위를 날려보자.'라며 바캉스 짐을 꾸리기 전에 반드시 엠타이슨의 노래부터 챙기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뜨거운 여름 햇살과 파도소리가 어울리는 엠타이슨의 앨범은 2012년 7월 23일 발매됐다. 이후 엠타이슨은 유명 휴가지를 비롯해 전국을 돌며 시원한 레게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엠타이슨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한국 최초의 댄스홀 레게 장르 곡으로 최신 유행의 덥스텝(Dubstep)을 결합시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음악 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은 [부비트랩]과 권력과 재력을 가진이들의 비뚤어진 행태를 꼬집는 내용으로 방송 3사로부터 방송 불가 판정 및 심의 지연 중인 [다 해먹어] 등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