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共14首歌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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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金钟国
语种
韩语
厂牌
CJ E&M
发行时间
2008年10月22日
专辑类别
录音室专辑

专辑介绍

专辑中文名: Vol.5-Here I Am

歌手: 金钟国

地区: 韩国

语言: 朝鲜语

专辑介绍:

2008年5月退役之后,金钟国终于以五集《Here I Am》全面复出乐坛。五集由合作良久的监制Choi Min Hyuk操刀。主打歌「Today More Than Yesterday」(Track 4)的歌词写出最真诚的爱的告白。「In Front of that House」(Track 8)写的是分手后的心情。Hip hip舞曲「Forever」找来了Mighty Mouth客串,「A Long Time」(Track 3)则是和前TURBO的Mikey对唱。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

김종국 다섯번째 앨범 [Here I Am]

- 김종국이 정규 5집 앨범 [Here I Am]으로 돌아온다.

‘한 남자’,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편지’, ‘바람만 바람만’을 연속 히트시킨 김종국의 이번 카드는 무엇일까. 짧지 않은 공백 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그의 앨범 [Here I Am]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음악도, 예의 그의 고음이 돋보이는 화려한 기교도 아닌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김종국의 잔잔한 고백이라 하겠다.

- 이제는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

귀를 자극하는 음악은 많다. 그러나 가슴을 뛰게 하고 눈물이 고이게 하는 노래는 흔치 않다. “나의 진심을 담아 노래할 때 듣는 사람의 마음에 닿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는 김종국, 이제 그의 진심 어린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 사랑은 영원한 이야깃거리.

어쩌면 흔해 빠진 사랑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노래들이지만, 또 다시 사랑 이야기를 하기로 한 그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면 대답은 간단할 것이다. “누구나 사랑을 하니까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기 원하는 그에게 ‘사랑’은 만국공용어인 셈이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어제보다 오늘 더’는 아름다운 사랑의 고백을 귀에 익은 편안한 멜로디에 담아 전했고, ‘고맙다’는 표현에 서툰 남자들의 아껴둔 말을 대신하는 듯해 많은 남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슬픈 색깔의 발라드로 ‘한 남자’를 잇는 느낌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두 손을 잡고 속삭이듯이 잔잔하게 들려주는 미디움 템포의 예쁜 곡 ‘오래 오래’는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스미게 하고, 힙합 스타일과 조화를 이룬 경쾌한 리듬의 댄스곡 ‘Forever’는 절로 어깨를 움직이게 한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는 사랑을 시작하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변화들을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에 담아 시원스러운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보사노바 리듬의 ‘어떤 사람 어떤 사랑’은 어쩐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과는 달리 신선하고 그의 성격이 고스란히 담긴 듯한 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다.

총 열네곡이 수록된 김종국 정규 5집 앨범 [Here I Am]은 2집 앨범의 ‘한 남자’에서부터 그에게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를 안겨준 3집 앨범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4집 앨범 ‘편지’까지 늘 함께 했던 프로듀서 최민혁, 김종국과 함께 할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작사가 윤사라, 조은희와 작곡가 김도훈, 이현도, 정진수, 조영수, 황찬희를 비롯하여 노만박사, 한상원 등 국내 최고의 음악가들이 최선을 다해 놓칠 곡이 하나도 없는 알찬 앨범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다.

- 행복한 남자 김종국.

앨범에 수록된 열네곡을 듣는 동안 당신은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나기도 하고,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괜스레 코끝이 찡해지기도 할 것이다. 5집 앨범 [Here I Am]을 통해 눈물 고인 당신에게 손수건을, 마음 속의 그리움을 발견한 당신에게 핸드폰을 쥐어주고 싶어 하는 따뜻한 그의 진심이 조금이나마 전해진다면 김종국은 이 가을, 가장 행복한 남자가 될 것이다.

[곡 설명]

01. 고맙다 작사 조은희 / 작곡 편곡 황찬희

가슴에 담고 말하지 못한 ‘고맙다’란 한 마디에 담긴 의미를 김종국 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으로 마치 귀 옆에서 속삭이는 듯한 저음과 가슴이 벅차 오르는 고음이 잘 조화를 이룬 팝 발라드 곡이다.

02. 그리운 날들 작사 윤사라,한상원 / 작곡 편곡 한상원

연인과 함께 했던 모든 시간의 소중함을 그리워하는 아름다운 노랫말에 조금은 독특하면서도 김종국스럽지 않은 멜로디가 오히려 그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뤄 묘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전해 주는 곡이다.

03. 오래 오래 (feat. 마이키) 작사 윤사라 / 작곡 편곡 조영수

터보(Turbo)의 김종국과 마이키가 그룹 해체 후 오랜 만에 다시 만나 예전 터보 팬들에게 향수를 느끼게 해줄 곡이다. MIAMI HIPHOP 스타일의 곡에 밝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감미롭지만 가슴 찡한 곡으로 터보 시절의 ‘회상’을 연상시키는 곡이다.

04. 어제보다 오늘 더 작사 윤사라 / 작곡 김도훈,이상호 / 편곡 이상호

이런 사랑의 고백을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심장보다 오래 살아 숨쉬는 사랑을 하겠다는 한 남자의 다짐을 김종국의 달콤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한층 성숙된 감정을 담은 그의 목소리는 벅찬 사랑의 마음을 듣는 이의 귀와 가슴에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듣기에 편안한 멜로디와 16비트의 트렌디한 R&B 리듬이 조화를 이룬 세련된 곡으로 후주에는 귀에 익은 미국의 동요작가 H.C.Work의 노래 ‘Grandfather's Clock’을 샘플링해 친숙한 느낌을 더했다.

05. Forever (feat. 마이티마우스) 작사 작곡 이현도 / 편곡 이현도,Donni Jang

드럼 앤 베이스 형식의 경쾌한 리듬과 함께 김종국 특유의 시원한 창법이 멋진 조화를 이룬 이 곡은 단지 말초적인 사운드만을 부각시키는 요즘 댄스 뮤직의 추세와는 달리 이현도 만의 실험적이고 안정된 사운드 안에서 대중적이고 친근한 멜로디를 적절히 담아낸 소위 '명품 댄스 넘버'라 할 수 있겠다. 요즘 떠오르는 랩퍼 마이티마우스가 피쳐링을 하여 이 곡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06.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feat. 시진) 작사 윤사라 / 작곡 편곡 김도훈,김기범

현악 테마와 힙합 리듬이 어우러진 경쾌한 곡으로 사랑이 깊어짐에 따른 연인의 기쁨을 밝은 가사로 표현했다.

07. 그 집 앞(序曲) 작사 이은상 / 작곡 현제명 / 편곡 박중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곡 ‘그 집 앞’을 피아노와 비올라로 연주, 8번 트랙 동제 ‘그 집 앞’의 서곡(overture)으로 완성시켰다.

08. 그 집 앞 작사 조은희 / 작곡 황찬희 / 편곡 황찬희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 남자’ 스타일의 팝 발라드 곡으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시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09. 사랑에 취해 (feat. 주석) 작사 윤사라 / 작곡 편곡 노만박사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신나는 리듬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 곡은 리드미컬하면서 독특한 기타와 김종국의 힘있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랩퍼 주석의 피쳐링으로 다양해진 곡의 구성은 이 곡의 포인트이다.

10. 이별의 정석 작사 조은희 / 작곡 편곡 조영수

클래식과 요즘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R&B HIPHOP 스타일의 리듬이 결합한 곡으로 신나고 강한 리듬에 반해 애절한 가사와 김종국의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11. 이제는 안녕 작사 안영민 / 작곡 오성훈 / 편곡 서재하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에 세계적인 트렌드인 신디 사운드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12. 사랑해 널 사랑해 (feat. 창따이) 작사 김태희 / 작곡 편곡 정진수

라틴 비트의 리듬에 신나는 BIG BRASS 밴드, 그리고 시원한 코러스와 멜로디컬한 보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퓨전 라틴 스타일의 곡이다.

13. 어떤 사람 어떤 사랑 작사 윤사라 / 작곡 황찬희 / 편곡 이관,정수완

김종국이 처음 시도해 보는 보사노바 풍의 미디움 곡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기타 연주와 스트링 연주가 곡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게 이 곡의 특징이다. 특히 김종국 만의 감미로운 미성이 이 곡을 더욱 더 아련하고 따뜻하게 만든다.

14. 우리 둘이서 작사 / 작곡 / 편곡 E강민,이정표

이 곡은 기본 발라드 느낌에 팝 성향을 띤 팝 발라드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기쁠 때나 슬플 때, 좋을 때나 힘들 때 늘 함께 하겠다는 노랫말이 편안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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