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소울의 자유로운 감성,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로맨틱 팝 피아니스트.
일본 메이저 음반사 포니캐년의 러브콜로 성사된 드라마 명곡 피아노 솔로 연주집!
- 재즈와 소울의 자유로운 감성을 선사하는 팝 피아니스트
-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이룰 아티스트
-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삽입곡 `그대를 그리다` 연주!
- 듣는 이를 매료시키는 감성적 멜로디와 블루-아이드 소울(Blue-Eyed Soul) 계열의 보컬
- 작사부터 프로듀싱까지, 분명 주목해야 할 이 시대의 아티스트!
중학교 시절까지 평범한 모범생이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키가 갑자기 훌쩍 컸다. 안경을 벗고 렌즈를 착용하게 됐다. 눈에 띄는 외모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숱한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녹음실에서 우연히 보게 된 김동률에게 매료되어 막연히 `김동률 같은 뮤지션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피아노를 배우게 됐다. 피아노를 접해본 적 없던 고등학생이 6개월의 피나는 연습 끝에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는다. 후에 꿈에 그리던 김동률을 만나게 됐을 때 `당신과 같이 되고 싶어서 버클리 음악대학에 오게 됐다.” 고 말했다는 당찬 후배가 이제는 첫 앨범을 발매하고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는, 진짜 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를 빛나게 하는 것은 스물 여덟의 청춘도, 큰 키도, 눈에 띄는 외모도 아니다. 음악과 마주하는 진지한 태도와 그것을 진정 즐기는 모습에서 그는 스스로 빛을 얻는다. 실제로 그는 장르를 편식하지 않고 정통 재즈, 펑크, R&B, Soul,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를 계속해서 시도하며 스스로의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 현재 스톰프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아티스트
2000년 후반 들어 국내 재즈 신이 활기를 띠며 많은 뮤지션이 배출 되었다. 음반들 역시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가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인상적인 연주, 짜임새 있는 구성을 보여주는 뮤지션은 많이 접해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팔방 미인 싱어송라이터가 데뷔했다. 포스트 모던 재즈를 지향하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버클리 음대로 진학하여 작곡, 피아노등 음악적 역량 뿐만 아니라 표현력, 전달력 등도 함께 키워 나가며 본인만의 색깔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연습벌레”라는 별명을 달고 다니며 음악에만 몰두했던 그는 장학생으로 졸업했고, 재즈와 소울의 색깔을 가지고 뉴욕과 보스턴을 오가며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윤한을 세상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0년 11월, 드디어 윤한의 이름으로 첫 정규 앨범 [Untouched] 를 발매 했고, 핫트랙스, 한터차트를 포함한 메이저 음반 차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오르며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음악의 예술적 측면과 대중적 측면 사이에서 고민하는 팝 피아니스트 윤한은 자신의 음악적인 자아를 잃지 않으면서도 대중적으로 인정받는 만족스러운 음악을 찾으려고 고민한다. 다양한 음악을 섭렵하며 성장한 그는 팝과 재즈, R&B, 소울, 일렉트로닉에도 관심을 가지며 음악 활동을 해 온 덕에 폭 넓은 레퍼토리가 그의 음악에 녹아 있다. 이렇게 새로운 질감의 사운드를 탐구하는 모습은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삽입곡 `그대를 그리다`를 편곡 및 연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엔딩곡 참여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로맨티스트
감성 미학의 피아니시즘을 탄생시킨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콘서트, 감성을 자극하는 뉴에이지 최고의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리차드 로 퀄텟 공연, 샤넬 향수 론칭 쇼, 서울 재즈 페스티벌 Special Stage, 미술과 음악의 특별한 앙상블 아르츠 콘서트 등 국내외 뮤지션의 공연에 초청되어 진솔한 매력과 달콤한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그 외에도 디저트 프로젝트로 루빈, 효기와 함께 벨로주 및 소규모 클럽에서 작은 공연을 갖기도 하고, 클럽 에반스에서 팬들을 위한 공연를 진행하며 관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함께 호흡 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 리패키지로 더욱 풍성해진 첫 앨범 [Untouched]
그는 첫 앨범 [Untouched]에서 수록곡을 모두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하며 첫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 그 애틋한 감정을 노래한 타이틀곡 < Just Friends >과 이별 후에 느끼는 간절함을 노래한 <바보처럼> 등 11곡 전곡에서 소울과 재즈를 넘나드는 음악성과 블루아이드소울에 가까운 독특한 보컬 음색이 더해져 윤한만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그 밖에 스티비 원더의 < Ribbon In The Sky >, 알 그린의 < Let`s Stay Together > 리메이크도 귀를 즐겁게 한다. 여기에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삽입곡을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아름다운 연주곡 `그대를 그리다`와 이번 리패키지를 위해 특별히 작곡한 `Once Again`이 추가되며 더욱 특별한 [Untouched]를 만든다. 뮤지션으로서 못 다한 이야기를 담아낸 [Untouched - Limited Edtion]으로, 한 뼘 더 성장한 윤한을 만날 수 있다.
♬ 히트 드라마의 명곡들을 피아노 연주곡으로 컴파일! - [Love & Sorrow]
윤한은 2010년 12월, 일본 메이저 음반사 `포니캐년`의 러브콜을 받아 일본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류 인기 드라마 주제가들을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하여 직접 연주한 피아노 앨범 『Love & Sorrow』를 발매 하였다. <성균관 스캔들>을 비롯하여, <아이리스>, <제빵왕 김탁구>, <미남이시네요> 등 히트 드라마의 명곡들을 피아노 연주곡을 컴파일 한 이 앨범은, 애절함, 슬픔, 부드러움, 따뜻함 등 드라마 속 다양한 감정들을 윤한의 청명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승화시켜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 2011년, 윤한의 행보를 주목하라.
펑키한 소울과 나른한 재즈 리듬 등 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음악들은, 다양하지만 모든 곡들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이야기를 담아낸다는 점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지니고 있다. 심장 소리와 맞닿은 드럼의 비트, 베이스의 울림, 손 끝에서 흘러 나오는 피아노 소리가 더해질 때 비로소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자연스러워지는 그는 `아직 손 끝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다”고 말한다.
2011년에도 디저트 프로젝트, 클럽 공연 및 초청 공연, 각종 방송 활동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인 윤한. 그의 음악이 우리에게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기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