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그룹이 격찬한 한국의 ‘맨하튼 트랜스퍼’
섬세한 호흡과 담백하고 깊이 있는 보이스를 자랑하는 팝/재즈 보컬그룹 그린티(The Green Tea)의 2집 음반 [Jazz It Up]발매!!
지난 2006년, 2008년 미니 앨범과 정규 1집[설레임]을 선보이며 가능성과 함께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그린티(The Green Tea)는 국내 대중음악사를 훌륭히 장식한 <낯선 사람들>, <여행스케치>로 대표되는 한국 보컬 그룹 역사의 계보를 잇는 4인조 팝/재즈 혼성 보컬 그룹입니다.
“The Real Group”, “Metropolitan Jazz Affair”, “Cloud”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국내 초일류 세션들의 참여로 빚어내 큰 화제를 모았던 첫 번째 정규 앨범 [설레임]을 내놓으며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악 포털 사이트의 재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 뮤직 ‘이주의 국내 앨범(2008.06.12)’으로 선정되어 재즈팬들 뿐 아니라 일반 팬들에게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한국 대중음악계를 초록빛으로 물들였던 그린티가 그 뒤로부터 5년만인 2013년 두 번째 정규 앨범 [Jazz It Up]을 들고 돌아 왔습니다.
팝/재즈 보컬그룹 ‘그린티’의 은 이 봄, 꽃 보다 먼저 마음을 빼앗기게 될 최고의 재즈 음반이 될 것입니다.
※ 이 음반은 오늘의 뮤직의 2013년 5월 4주 이 주의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선정위원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단]
김광현 - ★★★☆ 보컬 앙상블이 주는 풍성함과 거장의 피처링, 제대로 만든 재즈 아카펠라 선물세트.
김봉현 - ★★★ 원숙한 보컬과 화음이 놀랍지만 한편으로 특색이 덜한 듯 들리기도.
안병진 - ★★★ 아름답고 훌륭한 보컬 화음. 아쉬운건 특색 없는 편곡.
최지선 - ★★★ 조화롭게 다듬어진 보컬 앙상블.
이태훈 - ★★★ 가요에서 재즈 스타일로의 변신은 성공적이다. 그러나 감동적인 클라이막스가 부재한 것은 단점.
[오늘의 뮤직 네티즌 선정위원단]
김용민 - ★★★ 이지 리스닝으로는 좋다. 하지만 재즈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이상, 이 정형화된 움직임이 마냥 좋아보이지만은 않는다.
최수용 - ★★★★ 여유롭게 은은하게 시작하고는 완성도에 알게 모르게 압도되고야 만다.
유성은 - ★★★ 하모니는 완벽하다. 이제 이렇게 되면 남은건 취향의 문제.
최석현 - ★★★ 은은한 매력은 향긋하게 다가오지만 모두를 사로잡기는 힘들 듯 하다.
조경진 - ★★★★ 네 가지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같은 앨범. 스파클링 와인 같은 청량감은 덤이자 마리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