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숙은 경남 함양에서 태어나 한국 전통예술인의 산실로 이름난 예향, 남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일찍이 풍부한 전통문화유산의 향기를 접할 수 있었으며 전통예술에 관하여 남다른 재질을 보이며 성장하였다.
현재 국립국악원 지도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등을 통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강정숙은 판소리 보존을 위한 활동에도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이제 강정숙은 누가 뭐라해도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와 박귀희제 가야금병창을 이어가는 든든한 대들보임은 세상이 모두 알게끔 되었다.
2003.4.30 : 문예진흥기금 지원금
Recorded in 1993 at the Kugaktang So KuÌkchang, 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