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VIBE] 싱글 '가을 타나 봐'
이유 없이 허전하고, 필요 없이 외로워지는 '가을'..
공허한 가을이 찾아오면 생각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명품 보컬 그룹 바이브 (VIBE)가 가을의 공허함을 채워줄 새로운 노래 '가을 타나 봐'를 공개했다.
유난히 긴 호흡으로 1년여의 긴 시간을 들여 작업 중인 바이브(VIBE)의 정규 8집 발표에 앞서 공개한 가을 느낌 물씬 풍기는 '가을 타나 봐'는 가을바람처럼 무던하게 흘러가는 현악기의 선율 위에 툭툭 던져내듯 써내려 간 인상적인 가사는 외로움을 더욱 극대화하여 그려내고 있으며 몇 해의 시간이 거듭 흘러도 가을만 오면 공허해지는 우리들의 마음을 담아 그려내고 있다.
바이브(VIBE)의 멤버이자 프로듀서 '류재현'의 손에서 탄생한 '가을 타나 봐'는 꽤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니만큼 더욱 신중을 기해 오랜 시간 동안 작업한 곡이다.
자이언티 "양화대교", "No make up", 빅뱅의 "Last dance"등을 작곡, 연주한 재즈피아니스트 전용준이 함께 편곡, 연주에 참여해 브리티시 팝 계열의 깊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으며, 그 위로 리드보컬 '윤민수'의 프리한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그루브를 더해주고 있다.
"계절은 돌고 돌아 돌아오는데 사랑은 돌고 돌아 떠나버리고
추억을 돌고 돌아 멈춰 서있는 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그리운가 봐 가을 타나 봐"
가을의 공허함을 잔잔히 채워줄 음악으로 돌아온 바이브(VIBE)의 '가을 타나 봐'가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가을이 찾아오면 생각나는 노래가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