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히든싱어 출신 ‘오예중’ 솔로앨범 [first showcase] 발표
2013년 jtbc히든싱어 장윤정편 왕중왕 오예중이 1년간의 준비끝에 드디어 디지털 싱글 [first showcase] 1집을 발매했다.
성악전공으로 다져진 탄탄한 발성법을 토대로 "수와진"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공연을 수년간 활동해오면서 전통가요에 기본기를 차곡차곡 쌓아올렸다. 그녀에겐 음반출시와 함께 경사가 겹쳤다. 지난 12월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2014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에서 선배동료인 최진희/한혜진과 함께 신인가수로서는 최초로 특별공로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데뷔 첫 미니앨범[first showcase]에 수록된 타이틀곡 "어쩌나어쩌나"와 후속곡 "바람꽃"은 "먼훗날"로 1983년 kbs 방송가요대상을 수상한 가수 최완규님에 야심작이다. 둔탁한 기계음악이 아닌 풀세션으로 곡에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어쩌나어쩌나"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단순한 가사에 복고풍 멜로디를 붙인 경쾌한 세미트롯 곡이다. 색소폰연주자 김원용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고에 연주자들로 구성된 세션팀과 예음사단이 만들어낸 걸작으로 손꼽힌다. 후속곡 "바람꽃"은 잔잔한 인간에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슬픈 슬로우 곡으로 대금연주를 가미하여 더욱 그 애절함을 자아낸다.
많은 음악가들에 요청과 회사 및 가수 본인의 뜻을 반영하여 대금 연주곡을 별도로 제작하게 되었다. 2015년 그녀에겐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기보다는 본인 음악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고 치유될 수 있는 그런음악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가지고 있다. 가요무대를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 등 라디오,TV에서 왕성한 신보음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