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R&B 듀오 Dragonfly
타이틀곡 사진은 경쾌한 리듬에 서정적인 분위기가 가미된 R&B곡으로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라인이 가슴속 깊이 여운이 남는 곡이며, 전체 앨범 분위기는 R&B이면서 Soul적인 느낌도 엿볼 수 있어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3년여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준비해온 남성 R&B 듀오 드래곤플라이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사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장안의 화제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에는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피도 눈물도 없이의 류승완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아 그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화 집으로..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유승호와 무술감독으로 잘 알려진 정두홍감독이 아버지와 아들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주연을 맡은 것 만으로도 충분한 이슈를 제공한다.
드래곤플라이의 타이틀곡 사진은 경쾌한 리듬에 서정적인 분위기가 가미된 R&B곡으로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멜로디 라인이 가슴속 깊이 여운이 남는 곡. 옛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회상을 하는 노랫말도 귀에 쏙 들어오는 대화체로 간결하게 표현해 R&B 특유의 리듬과 잘 어우러진다.
그 외에도 Earth wind & fire의 Lets Groove의 리메이크곡 묵비권 등은 기존의 R&B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