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艺人
Yellow Monsters
语种
韩语
厂牌
Sony Music
发行时间
2011年07月07日
专辑类别
录音室专辑

专辑介绍

庞克摇滚怪物“Yellow Monsters”2011年7月7日,2辑《Riot!》发表

펑크락괴물 "옐로우 몬스터즈"

2011년 7월 7일, 2집 [RIOT(폭동)!] 발매

더욱 정교해지고 강력해진 사운드로 무장한 2집 앨범으로 올 여름, 한국과 일본에 몰아칠 옐몬의 뜨거운 펑크폭동 대한민국 No.1 록밴드 옐로우 몬스터즈!

데뷔 1년 만에 대한민국 록밴드 섭외 1순위 등극!

1년동안 200회 이상의 라이브를 소화해낸 괴물밴드

일본 메이저 레이블에서 러브콜 봇물

델리스파이스의 최재혁, 마이앤트메리 한진영, 검엑스 이용원이 결성한 옐로우 몬스터즈는 결성 3개월만인 2010년 7년 데뷔앨범 [Yellow Monsters]를 발매하고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과 180도 변한 음악스타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200회 이상의 라이브를 소화해내며 대한민국 페스티벌, 공연 행사 섭외 1순위 밴드로 자리매김하였다.

2010년 7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8월 부산 록 페스티벌, 10월 렛츠락 페스티벌 참가하였으며 2011년 1월 서울과 도쿄 시부야에서 단독 공연을 가졌다. 2011년 5월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참가하였으며 오는 7월 지산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1년 한국 대중 음악시상식에서 '최우수 록 앨범' 포함 2개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평단과 대중에게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알려진 대로 옐로우 몬스터즈는 '동양인'이라는 뜻이다. 한국의 펑크록을 전 세계인들에게 들려주자는 멤버들의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 결성한 이름이다. 국내 밴드 최초로 일본 음악 시장에서 자력으로 성공해 한일을 대표하는 록밴드로 활동했던 GUMX 이용원의 새로운 밴드 결성 소식에 여러 일본 메이저 레이블에서 러브콜을 보내 왔다. 올여름 한국 활동을 마친 후 일본에서 옐로우 몬스터즈의 라이센스, 프로모션, 전국투어 삼박자를 갖춘 대대적인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일본 현지 관계자들 중 동방신기, 보아, 빅뱅, 2PM등을 라디오에 초대하며 K-POP 한류열풍을 돕고 있는 FM YOKOHAMA의 DJ SNOOPY는 "옐로우 몬스터즈가 일본에 데뷔하게 된다면 일본에서는 K-POP뿐만이 아닌 K-ROCK의 돌풍 일어날 것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록 음반의 혁명, 또 다른 대안 "RIOT!"

'이 시대의 잘못된 모든 것들을 내일이 아닌 오늘! 바로 지금부터 바꿔보자'

RIOT! (폭동)이라고 외치는 2집 앨범은 어떤 틀에도 갇혀 있지 않은 야생의 자유로운 정신이 묻어난 음반이다. 꾸밈없는 사운드지만 록음악이 지녀야 할 원초적인 강렬함 또한 놓치지 않았으며 펑크, 메탈, 하드코어, 발라드까지 1집 보다 훨씬 포괄적인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는 음반이다.

[RIOT!]의 테마는 '이 시대의 잘못된 모든 것들을 내일이 아닌 오늘! 바로 지금부터 바꿔보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해 주겠지'란 위험한 생각을 버리고, 지금 바로 나 자신부터 일어나서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이 시대 젊은이들과 사회를 향해 유쾌하게 음악으로 전달하는 앨범이다.

이번 2집 앨범에는 거침없는 메탈 하드코어스타일 곡들과 모던 록의 감성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 등 총 15곡이 수록되어있다. 이 15곡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번째는 10년 넘게 국내 최고밴드에서 활동하면서 느낀 한국 음악계에 대한 토로, 두번째는 30대 초중반에 접어든 멤버들이 느낀 소소한 감정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가 음악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왔기에 굳이 두 파트로 나누어 해석하는 것엔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음악의 빠르고 느림, 주제를 떠나 리스너들에겐 다양한 음악여행을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1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RIOT!'으로 여행은 힘차게 시작된다. 'GOD DAMN FX'와 '앵무새'는 'RIOT!'의 에너지를 이어받아 계속 질주하며 전형적인 하드 록의 무게감을 갖는다. 세 명의 멤버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빈틈 없이 채워지는 앨범의 인트로이다.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멜로디에 기승전결이 뚜렷한 멜로디 넘버 '4월16일', 'THE END', '잃어버린 나를 찾아', 'WAKING IN THE RAIN', 'LIAR'에서는 모던록과 펑크록의 조화를 느끼며 음반의 클라이막스로 들어서게 된다. 옐로우 몬스터즈 만의 유쾌한 요소를 반영한 가사는 'BEER'나 'BIG DRUNK, I LOVE YOU', '옛날 친구들'과 같은 곡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던 록 발라드 곡 'TIME'이나 '끝인사' 그리고 '차가운 비'는 옐로우 몬스터즈의 음악적 스펙트럼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체레이블 '올드레코드'를 통해 발매될 2집앨범 [RIOT]

두렵다, 그러나 두렵지 않다!

이번 2집을 준비하며 그들은 '올드레코드'라는 레이블을 설립했다. 메이저 회사든 인디 혹은 신생 레이블이든 100% 소통할 수 없다고 느낀 그들이 자신들의 회사에서 마침내 2집 [RIOT!]을 발매하게 되었다. 올드레코드의 대표 겸 옐로우 몬스터즈에서 기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용원은 "외국과 한국의 밴드 문화방식을 적절히 융합하여 대한민국 음악 문화를 천천히 발전시키고 싶다"라고 말하며, "한국음악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매니아층이 필요하다.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되려면 그만큼 실력 있는 다양한 뮤지션들이 많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옐로우 몬스터즈 뿐만이 아닌 신인 뮤지션 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거품 이슈에만 치우쳐 흘러가는 한국 문화를 꼬집는 매체와 가수는 이제 많지 않다. 실력 없이 '인디'를 간판으로 음악하는 뮤지션들, 똑같은 얼굴과 똑같은 노래로 앵무새같이 노래하는 아이돌 그룹들.. 다양한 음악이 설 수 있는 무대는 점점 줄어들고 인디와 대중 문화의 구분은 여전히 모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 볼 테니까.. - 프리드리히 니체" [한국 대중문화와 인디문화]라는 괴물 속에서 한계를 느낀 뮤지션들이 한둘이 아니겠지만 천천히 또박또박 자신의 길을 걸어와 아주 정당한 수단으로 변종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 대한민국 최고 모던 록 밴드라는 수식어, 일본 27개 도시 투어 기록, 한국 뮤지션 최초 일본 후지락 페스티벌 출연이라는 독보적이고 개척적인 이력을 지닌 세 남자는 이 모든 수식어를 떼고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왔다. 이제 옐로우 몬스터즈의 폭동과 혁명이 시작된다.

YELLOW MONSTERS 2집 앨범 [RIOT!] 곡소개

첫번째 범주이자 타이틀 곡인 'RIOT!'은 폭동, 혁명을 뜻하는 제목으로 '내가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 지금의 현실을 만들었고 음악 불모지인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쓴 노래이다. 바꿔야 하는 무언가는 이 나라가 될 수도 있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음악문화, 이 사회의 잘못된 모든 것들이 될 수 있다. 강렬한 기타 리프로 시작해 끝날 때까지 몰아치는 비트의 이 곡은 옐로우 몬스터즈 스타일의 펑크락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이다.

2번 트랙 GOD DAMN FX는 시원하고 헤비한 사운드와 조크적인 가사의 이 노래는 하고 싶은 말과 해야만 하는 것은 솔직하게 용기 내어 하라는 충고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이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하겠지란 생각이 아닌 자신이 생각한 것을 솔직히 표현해야만 더 발전적인 삶을 살수 있다는 의미를 조크적으로 표현한 노래이다.

3번 트랙 앵무새는 앨범 수록곡 중 가장 스트레이트한 펑크곡으로 반복되는 '한 곳에 집중!' 이라는 가사처럼 거품 이슈에만 치우쳐 흘러가고 있는 대중문화를 비판한 곡이다. 모두 똑같은 얼굴, 똑같은 노래, 립싱크에 치중하고, 독창성 없이 표절하는 한국 대중음악씬을 따라쟁이 앵무새라고 표현한 곡이다.

4번 트랙,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지 않니? 아직 우리 늦지 않았어 / 언제나 맨 뒤에서 가고 있는 건 우리가 원했었던 거잖아 / 되돌아가 되돌아가 처음 꿈이란 걸 느꼈던 그 순간 / 잊지 못해 빛에 쌓인 나의 모습을..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중에서)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 아래서 가장 행복한 음악인, 옐로우 몬스터즈! 가사 말처럼 밴드생활이 힘들어도 꿈을 위해 계속 달려보자라는 스스로에게의 다짐을 노래한 곡이다.. 용원이 멤버들에게 전하는 노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이 인상적인 곡이기도 하며 마지막의 반전이 기대되는 곡이다.

5번 트랙 THE END는 핑계만 대는 예술가들을 비판한 노래. 무조건 대중가요를 욕하는 홍대 예술가들이라고 자처하는 바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6번 트랙 잃어버린 나를 찾아...은 나만을 생각하고 꿈을 쫓았던 20대 청춘으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노래한 곡, 세월이 지나 나이를 먹어도 예전처럼 꿈을 위해 살아가자는 곡! 대중적인 멜로디와 편안한 비트의 곡으로 멤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7번 트랙 WALKING IN THE RAIN은 시원한 8비트를 자랑하는 POP PUNK 곡으로 음악인생으로 쉽지 않았던 삶을 회상하며 쓴 노래이다. "나에겐 언제나 비가 내렸어" 라는 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음악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의 음악하는 삶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

8번 트랙 LIAR은 90년대 얼터너티브 기타리프와 메탈 기타 리프가 믹스된 파워풀한 곡.

거짓말이 생활화된 현실 사람들,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좀 더 솔직하게 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

9번 트랙 TIME은 베이시스트 한진영 만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담겨있는 곡이다. 여백의 미가 살아있는 곡으로 곡 스타일대로 '이러한들 어떠하고 저러한들 어떠하리'라고 자주 읊조리는 한진영의 말을 용원이 그대로 가사로 옮겨 레드 핫 칠리 페퍼스처럼 간단하게 리듬감에 충실한 노래가 완성되었다.

10번 트랙 BEER은 용원이 3분 만에 맥주를 떠올리며 만든 긍정적인 가사와 신나는 리듬이 일품인 곡이다. AC/DC스타일의 전형적 8비트와 단순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곡.

11번 트랙 BIG DRUNK은 이 앨범에서 가장 JOKE적인 노래로 YELLOW MONSTERS JOKE스타일을 가장 잘 나타낸 노래이다. 1,2,3,4가 아닌 2,4,1,3 란 재밌는 구성으로 진행되고, 라이브 때 가장 인기 있는 곡이다.

12번 트랙 끝인사은 최재혁이 꿈속에서 흥얼거렸던 멜로디를, 잠에서 깨자마자 잊기 전에 만들었다는 에피소드의 곡이다. 80년대의 애잔한 팝이나 가요의 느낌이 묻어나는 곡으로, 앨범 내에선 멤버 3명이 함께 사이좋게 파트를 나눠 부른 곡이기도 하다.

한국의 노라존스 '로지 피피'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13번 트랙 I LOVE YOU는 재밌는 기타 리프와 직설적인 가사. 하드코어 성향의 곡이다. 로지피피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정신 없이 몰아치는 PUNK SONG이다.

14번 트랙 옛날친구들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직설적으로 대놓고 욕하는 곡이다.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곡이다 보니 보컬의 코러스도 넣지 않고 녹음도 대충했다고 이용원은 얘기한다. 질주하는 기타 리프와 베이스의 스트레이트한 PUNK곡이다.

15번 트랙 차가운 비는 옐로우 몬스터즈 2집 [RIOT!]의 다채로운 음악여행에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발라드 넘버이다. 강하면서 부드럽고, 진지하면서도 조크적인... 그들이 앞으로도 펼쳐 보이고 싶어하는 음악적 스팩트럼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수줍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드러머 최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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