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年SBS人气水木剧,改编自连载中的人气漫画《钱的战争》,以“钱”为中心讲述生活中的苦难,爱情,还有家人之间的亲情等各种故事。徐珠熙为了家人的债而不得已和离婚男结婚,但因来到婚礼现场要将礼金充当利息的恶毒的金纳罗的关系,而无法结婚,因此想要向他报仇,却没想到和金纳罗陷入了爱河。该剧第一次以电视剧的形式展现了韩国私债业的现状和生活在承受私债中的人们的欢笑与泪水,一经播出引起了观众强烈的反响和共鸣,成为同时段的收视率冠军,该片更在当年的SBS演技大赏斩获数项大奖。
中文名: 钱的战争
外文名:쩐의전쟁
出品公司: SBS电视台
制片地区:韩国
导演:张太侑
编剧:李香姬
主演:朴新阳,朴真熙,金静华,申东旭
集数:16集
类型:水木剧(每周三、四播出)
上映时间:2007年5月16日—7月5日
主要奖项:
SBS演技大赏大赏-朴新阳
SBS演技大赏最优秀演技赏-朴真熙
SBS演技大赏功劳奖-申九
中文制作: 天使TSKS韩剧社,YYcaF
企划意图
【复仇金钱不成,反被金钱奴役,一个男子的人生剧】
因金钱充满撼恨的男子向世间怒吼!
我和家族已经发生、将要发生的,与钱纠葛的悲剧!
请唾弃他,同情他,疼爱他
【认为金钱重于爱情的男子和为金钱可以以身相许的女子的情感连续剧】
为金钱抛弃爱情的男子,为家族选择金钱的女子
不愿将金钱视为全部的她作为债务者,与债权者分享起他们的爱情
金钱不单是他们的障碍,也是他们感情成熟的催化剂
如若要自由于金钱,他们必须无怨无悔地相爱
因为只有在相爱的瞬间,他们才能自由于金钱
【看完成为富翁的连续剧】
尽管当今社会金钱至上,穷人总要像罪人一样苟活
但至少在欣赏该剧期间使之成为富翁
我的钱变成你的钱,你的钱变成我的钱
它将在遵守着万物基本规则的同时,稍加扭曲,传达感动和愉快
剧情简介
故事大纲:
《钱的战争》主要讲述拿爱情来抵押的借款人和债主之间悲剧性的恋爱故事。以首尔以及周边地区为故事发生背景,金纳罗 是一个外表十分冷酷无情但是内心却十分善良温柔的私债业者,他爱上了与他有债务关系的徐珠京。徐珠京从小在受高利贷煎熬的贫穷家庭中成长起来,但即使这样,还是能在何种状况下都保持着健康的心态和内心的坚强。直到遇见金纳罗,她的世界开始遭受前所未有的变化,看似水火不相容的两个世界却被爱情牵扯到了一起。河宇成是在金纳罗手下打工的徒弟,他的父母早年因车祸而丧生,因此年幼的宇成在孤儿院里长大,虽然他对待别人从来都是彬彬有礼,但是内心却十分冷漠,十分阴暗。几人间围绕着“金钱”而发生了许多复杂、剪不断、理还乱的故事。
编辑点评:
以“钱”为中心讲述生活中的苦难、爱情和家人间的亲情等故事的电视剧,根据韩国漫画家朴仁权原著漫画改编而成。实力派男星朴新阳在《钱的战争》中不是以“社会的恶”,而是以“正义的使者”活动的高利贷业者“金纳罗”登场,是个非常富有人情味的角色。
剧集介绍:
《钱的战争》是实力派男星朴新阳继《巴黎恋人》后重返荧屏的作品,他凭借出色的演技和贴近现实的剧情成功吸引了观众的目光。《钱的战争》自开播以来收视直线飙升,首播就获得17.3%的高收视率,不到一个月就突破30%,最终以将近40%的收视率收尾,成为2007年当之无愧的国民剧集。编导张太侑、李香姬与朴真熙、李元宗等演员都异口同声地说,“《钱的战争》的成功秘诀是朴新阳的加盟”,凸显了他的精湛表演。
演员表
金纳罗—朴新阳(饰)(私债主)
徐珠熙—朴真熙(饰)(纳罗的债务者)
李车妍—金静华(饰)(私债业者,纳罗的前女友)
夏雨诚—申东旭(饰)(车妍的顾问)
独孤哲—申九(饰)(私债主)
马东浦—李元宗(饰)(私债主,纳罗父亲的债权人)
金恩智—李英恩(饰)(纳罗的妹妹)
金贤真—郑秀英(饰)(珠熙的好朋友)
奉女士—吕韵季(饰)(私债业者,车妍的奶奶)
徐仁哲—朴仁焕(饰)(珠熙的爸爸)
角色简介
金纳罗(朴新阳 饰)
双面杰纳斯
他的一面极度残忍,无血无泪,无论多么紧迫,有着处事不惊的冷静,可一旦他心血来潮,周围都不得好死;另一面则是烈火般燃烧的正义感。
他会把无信用的债务者落于窘境,相比金钱,他也会偶尔相信一次“人”。成为私债主之前的他自以为是,稍感苛刻的王子角色,这性格还不时爆出笑料。成为私债主之后的某此催款中结识了一个女子,尽管之前见过许多女子,但对于“爱情”他仍然不得要领。在心爱的女人面前变得更加冷静和无比地残忍。渐渐懂得利用她度日的目的,不再是出于“金钱”这一简单的理由,不知不觉中奴役金钱的他,突然向往自由。但是,无奈自己却走得太远。
徐珠熙(朴真熙 饰)
藏于欢乐背后的苦涩微笑
文雅的举止,可人的脸蛋,魅力的微笑时刻刺激着男人的保护本能,似乎平凡,但又贵气的脸庞,有笑也有泪。为了不被自己阴霾的处境打倒,特意表现出一副精神焕发的样子,每月选拔的银行最亲切职员称号都属于她。
但是没有人知道,她这样常常挂着的微笑,忍受着折磨。只为了区区10万元的奖金,一个腰缠万贯的离婚男人诱惑她说:就算没有爱,为了钱也嫁过来吧。她为了已经年迈的父亲,毅然选择了结婚。这些只不过是她的一心所愿,因为在婚礼那天突然出现的私债主金纳罗要求她用结婚的礼金偿还利息,婚约被迫取消了。最让她瞧不起的私债主,不得好死的混蛋,她竟然爱上了他。
李车妍(金静华 饰)
笑,也冰冷的女子
微微一笑,无法窥探她的内心。性感,华丽,又如孩子般天真,冷静又温和,说她像蒲公英,却又像条蛇,那种让人同时感到阴和阳的女子。
当金纳罗还是证券公司分析师时,就爱上了他。但随着金纳罗的家庭因私债支离破碎,钱和她之间,纳罗选择了前者。对于车妍这个伤痛至今未能愈合。金纳罗成为私债主后再次出现在她面前。要是纳罗请求原谅,她扔向抛下前嫌重新来过。但是得到的答复却是:钱比你重要,而且无半句虚言。更何况他现在正爱着另一个女子。她的爱化为无比仇恨,为了得到纳罗将用尽浑身解数。
夏雨诚(申东旭 饰)
深藏野兽利爪的美少年
从小因父母遇到交通事故而在孤儿院里长大的美少年,高高的个头,纯真的微笑,举止文雅,彬彬有礼,有着给人以美好印象的俊美外貌。
虽然现任李车妍经营私债业的核心顾问,但在这俊美的外表后,暗藏着无人可知的野心,彬彬有礼的背后隐藏着残忍的暴力。面对私债主金纳罗,在金钱和爱情上寸步不让地进行对决。
获奖情况
2007.12.31 SBS演技大赏 年度演技大赏(朴新阳)
2007.12.31 SBS演技大赏 最高人气奖(朴新阳)
2007.12.31 SBS演技大赏 十大明星奖(朴新阳、朴真熙)
2007.12.31 SBS演技大赏 女子最优秀演技奖(朴真熙)
2007.12.31 SBS演技大赏 迷你剧集优秀男配角奖(李元宗)
2007.12.31 SBS演技大赏 最佳新人奖(申东旭)
2007.12.31 SBS演技大赏 功劳奖(申九)
2008.04.24 第44届韩国百想艺术大奖 最佳电视剧
2008.04.24 第44届韩国百想艺术大奖 最佳男演员(朴新阳)
국내 개봉제 : 쩐의 전쟁 - The Original
제작정보 : 이김프로덕션
감독 : 이정표연출 김진수극본
출연배우 : 박정철 조여정 신구 권용운
장르 : 드라마
원작에 강렬한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하드보일 드라마 쩐의전쟁 'THE ORIGINAL'
2007년 05월에 뜨거웠던 쩐의 전쟁이 2008년 다가올 봄을 다시 한번 이번 <쩐의 전쟁>은 대중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흔치 않은 소재와 시니컬하면서도 쿨한 드라마 분위기, 거기에 연기자들의 막강 연기가 더해져 기존의 편협한 드라마 풍을 깨트리리라 충분히 기대가 되는 이번 드라마와 함께 OST 안에도 주인공들이 겪을 희로애락이 그대로 묻어 날 음악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 남자를 욕하고, 동정하고, 그리고 사랑하게 될 이 드라마 만큼이나 다이나믹한 OST의 타이틀곡은 '늪', '꽃밭에서', '님은 먼 곳에', '겨울 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준 조관우는 이번 OST에서 조관우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불나비'를 불러주고 있는데,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드라마가 잘 어우러졌다.
2007년 히트를 기록한 쩐의 전쟁OST 1.5집의 타이틀곡인 바비킴의 '일년을 하루같이'와 쩐의 전쟁OST 작곡가 김형석 제작한 '알 수 없는일'과 '혼자 지는 달'이 tvN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쩐의전쟁에 그대로 삽입됐다.
'일년을 하루같이'는 "힙합의 대부 바비 킴이 가요를 부르면 과연 어떨까?"라는 의문이 만들어낸 곡으로 툭툭 끊어 던지는 그만의 창법, 농담을 해도 철학 인 듯 철학을 해도 장난인 듯, 과연 가요도 Soul이 됨을 보여주는 곡이다. 덤덤히 읊어대던 verse 부분이 끝나면서 Chorus 와 만나는 부분은 드라마의 급격한 장면전환과 같은 효과를 위해 곡의 '조'가 단 3도 상승하며 Climax 부분을 이룬다. 자신의 전부였던 여자가 떠나고, 삶의 모든 곳에서 그녀를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독백 안에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그 남자의 슬픔이 묻어 난다.
'알 수 없는 일'은 작곡가 김형석의 마이너 풍의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으로 'Sweet Sorrow'와 '제미니'가 같은 곡이지만 각각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냈다. 'Sweet Sorrow' 버젼은 잔잔한 기타 프레이즈와 너무 심플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스트링 선율, 그리고 'Sweet Sorrow' 그들만의 특유의 멋진 화음 이 세가지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슬픔을 잘 표현해 냈다. '쩐의 전쟁 OST' 제작사 제로원인터랙티브가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차세대 가요계를 이끌어 갈 당찬 신인 '제미니'는 가요계 관계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을 만큼의 실력의 소유자로서, 이번 OST '알 수 없는 일'에서 그 노래실력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 열아홉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파워풀 한 가창력을 가진 그녀의 '알 수 없는 일'은,녹음 후 작곡가 김형석의 마음을 너무나 흡족하게 했다고 한다.
'혼자 지는 달'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한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애틋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계의 거장 김형석 작곡, 심재희가 작사한 곡으로 최근 '왼쪽가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Big Hit Entertainment의 'K.Will'이 노래했다.
한국의 David Foster '김형석'의 노래답게 가슴을 울리는 멜로디와 코드진행이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어쿠스틱한 드럼사운드와 따뜻한 피아노음색, 그리고 애절한 'K.Will'의 보컬은 완벽하게 하나가 되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